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1-19 23:17:30
기사수정


2014년 11월 18일 (화) 9시 30분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강 길 부, 문 정 림 의원 공동주최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체계 정립을 위한 국가정책 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고령화 되어 가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암과 같은 중증질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시각 변화가 시급하다.

2013년 국가 생명 윤리 심의위원회의 “연맹의료결정” 이후 보건복지부는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완화의료를 암 관리법에 법제화했다.

2013년도의 사망원인을 분석해보면(통계청자료)
인구 10만명당 암사망율이 남 186.2% 여 111.8%로 1위
심장질환 남 49.9% 여 52.8%로 2위 순으로 나타났고
뇌혈관질환 3위, 자살 4위, 폐렴 5위, 당뇨병 6위 순으로 나타났다.

임종 과정의 의식 변화를 보면
정상 - 안절부절 - 흔들림 - 전율을 느낌 - 환각 - 섬망 - 근육경련 - 발작 - 반 혼수상태 - 혼수상태 - 죽음

임종 임박시의 신체변화를 보면
혈압저하 및 심장박동의 감소에 따른 빈맥.
발한, 차고 축축한 피부, 사지의 냉각화.
숨을 내쉴때 그르렁거리거나 신음소리냄.
가늘어지는 숨소리.
환자의식의 저하.

말기 암 투병 환자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불교 백화회 대종사 도일스님은 서울 근교 종합 병원에서 말기암 환자의 노폐물과 피고름을 짜내는 무료의료 봉사자다.

서울대병원, 성바오로 병원 등 호스피스가 도입된 병원은 도일스님께서 봉사활동권이였는데 8년전부터 노년에는 노원 보건소에 만 호스피스 지원을 하고 있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66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정기보 취재기자 정기보 취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