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0-13 20:02:46
기사수정
우리의 희망이었든 박근혜정부가 출범한지 2년반 야당은 이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명분도 없는 장외투쟁을 시작하였고 당대표는 거리에 천막을 치고 수염을 깍지도 않은채 국민들에게 혐오스러운 모습을 보여 왔다.

철도노조 역시 명분없는 파업 농성을 하였고 급기야 금년 4월16일 진도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는 온국민을 비탄에 빠지게 하는 크나큰 참사가 발생했다. 또한 이사건에 연루된 유병언 관련 뉴스를 언론 및 방송사들은 수개월동안 앞다투어 톱뉴스로 전하면서 우리 국민들을 식상하게 한것도 사실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현의원이 연류된 대리운전기사 폭행사건등 2년여 동안 희망적인 뉴스는 보기 어렵고 과연 이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우리 국민들은 삶의 의욕마저 상실할 정도의 절망의 뉴스속에 삶을 살아왔다.

그런데 지난10월9일 한글날 행사등의 뉴스를 접하다가 오후 12시 30분경 울산 동구 방어진 남 동방향 5.5㎞해상에서 고기잡이를 하든 채낚기 어선이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하여 승선하고 있든 선원 14명이 솟아오르는 화염을 피해 높은 파도에도 불구하고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야만 했다.

위기의 순간이였지만 인근해역을 경비중이든 울산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이 이를 발견하고 신속히 접근하여 바다에서 부유물을 잡고 생사의 기로에 있든 선원 14명 전원을 구조하고 화재도 진압한 자랑스런 공직자가 있었다.
바로 울산해양경찰 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었던 것이다.

울산해양경찰서 김종욱서장은 1년전 부임한이래 그동안 굵직한 사건 들이 여러번 발생하였지만 주도면밀하고 탁월한 지휘아래 각종 재난사고등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실시한 평소의 실전같은 훈련으로 단련된 소속 해양경찰관 및 직원들의 노력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는 근무 자세를 계속 이어오고 있었다.

특히 울산항은 국내 액체화물의 35%가량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의 액체 물류 항만이며 대규모 석유 및 화학제품 저장 시설과 탱크터미널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대형 재난사고의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같은 희망의 뉴스를 보면서 울산해양경찰서 김종욱 서장과같이 자기직분에 충실하는 자랑스런 공직자도 있다는 사실을 국민대중에게 알리고 전파하므로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도 희망이 있고 미래가 밝음을 알릴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64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