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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4 2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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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일 오후 2시 서울 남산공원 백범 김구 동상 앞 광장에서 정 몽 준 국회의원이 대망의 서울 시장 출마 출사표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정 몽 준 의원은 서울시장 임기를 중도사퇴 없이 지키겠다고 다짐하였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선언은 야당의 약세를 면해보려는 잘못된 도리라고 밝혔다.

야권 양당의 당권 갈라먹기 식 의도에 국민의 원성이 거정된다고 했다.
서울시가 지닌 커다란 일자리 잠재력을 현 정부와 협조하여 박 근 혜 대통령이 밝힌 3만불 4만불 시대를 열어가려면 집권여당의 서울시장이 반드시 되어야 된다고 했다.

현 서울시장의 직무평가를 말고 탈만 없으면 된다는 무사 제일주의 식의 박 원 순 시장을 비판했다.

7선 의원의 경륜과 정치력을 살려서 3시간 비행거리의 15억 중국이 찾아오며 붐비는 서울시를 만들것이라 말했다.

정 몽 준 의원은 6‘25 전쟁당시 가족들이 피난 시절에 찍은 낡고 누런 사진 한 장을 보이며 가정의 가훈으로 가보 1호로 지니고 있다고 했다.

새누리당 내의 경쟁자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추겨 세웠다.

정 몽 준 의원은 새누리당내에서 항간에 친이 친박으로 갈라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경쟁력있는 후보경선을 주문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취재기자단과 정 몽 준 지지자와 안효대. 조해진. 신의진. 의원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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