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6-05 05:05:28
기사수정

S교수는 넉넉한 웃음을 가진 사람이다. 인증샷을 포함해 사진을 찍자고 하면 너털웃음부터 짓는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사진을 찍을 때보다 나중에 확인해 보면 더 잘 웃는 모습이다. 필자가 만난 웃음 중 최고로 꼽고 싶다.

이렇게 편안하고 크고 넉넉한 웃음은 주위를 모두 밝힌다. 세상사 모두가 웃음 속으로 빨려 들어가 녹아버린 듯하다. 신기하다.

그의 웃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의 역경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아하 그의 넉넉한 웃음의 비결이 그의 인생 역경에서 피어난 것이다. 그렇게 보면 웃음의 대가들은 모두 시련과 고통을 감내하고 오늘에 이른 사람들이다. 이것이 그들의 공통점이다.

세상을 알고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깨달음에 이르면 넉넉한 웃음으로 승화되는 것이다. 온실 속에서 자란 꽃이 아무리 활짝 피며 웃어도 들판에 모진 비바람을 견디며 피어난 꽃들에 비하랴? 꽃이든 사람이든 결국은 깨달음이 답이다.

넉넉해 보이는 웃음을 가지고 싶은가? 누가 봐도 부러운 밝은 미소를 얼굴에 지니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삶의 이치와 인간관계의 깨달음을 체험하라. 그러면 넉넉한 웃음과 밝은 미소는 저절로 내 것이 될 것이다.
<웃음경영전문가 스티브 정>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46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