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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31 13: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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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정
유교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는 비교적 웃음에 인색하다. 상대방이 알 듯 모르듯 웃는 것을 미덕으로 살아온 때문이다. 하지만 웃음은 좀 과장해서 웃는 것이 필요하다. 푸하하하하하 까르르르르르 하하하하하하 이렇게 웃자는 말이다.

웃음을 과장해서 웃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제스처gesture가 커지고 웃음 바이러스도 널리 퍼진다. 커진 동작으로 인해 뇌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즐거움이 배가倍加된다.

물론 너무 과장해서 웃으면 상대방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화끈하게 웃는 습관을 기르자. 나쁜 면보다는 좋은 면이 훨씬 많다.

어설픈 웃음보다는 큰소리 내어 웃는 것이 좋다. 건강에도 인간관계에도 모두 좋다. 성격도 차츰 바뀌게 된다. 웃다 보면 웃을 일이 생긴다는 표현은 정말 절묘하다. 과장해서 웃다 보면 작은 웃음은 사라지고 크게 웃게 된다. 크게 웃어서 나쁠 일은 도무지 없다.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다고 하지만 주변에 보면 잘 웃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그런 분들의 특징은 웃음을 알고 배우고 익힌 결과이다. 우연히 크고 과장해서 웃기는 힘들다는 뜻이다. 선천적으로 목소리도 크고 잘 웃는 사람도 간혹 있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잘 웃는 사람이 더 많다.

성인들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크게 웃도록 지도해야 한다. 결코 웃음을 나쁜 것이라고 은연 중에라도 암시해서는 안 된다. 좋은 웃음과 나쁜 웃음을 가리되 좋은 웃음은 크게 길게 웃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러면 나이가 들어도 웃음이 자연스러워진다.

조금 오버over해서 웃어보라. 세상만사가 하찮아 보이게 될 것이다. 주위를 둘러싼 온갖 부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가 물러가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래지향적인 행동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오늘도 과장해서 크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자. 푸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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