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1-02 01:08:58
기사수정
1960년대 초반만 하여도 우리나라 자연환경이 오염에 때 묻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풍경을 누릴 수 있었고 이렇다 할 환경법이 갖추어 지질 않아도 옛 부터 내려오는 동내 율법처럼 가정교육으로 청결한 습관에 칭찬 듣는 정도가 전부였다.

마을에는 의례히 공동 웃물이 있어야 하였고 옛날에는 기와지붕으로 덮은 집을 부잣집으로 불렀는데 그런 집에는 여름철 이가 곱도록 차고 깊은 우물이 있었고 이웃집들에 물동이 물을 나누며 대문을 드나들게 개방하는 아름다운 이웃의 정이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동네어구의 개천에는 빨래 방망이소리에 산울림이 잃어나고 동네 아이들이 자질거리는 놀이로 개천에서 가제와 미꾸라지 잡는 풍경이다.

하늘은 높다 못해 푸르고 숲속에서 불어오는 싱그러운 바람이 어쩌면 그렇게도 시원하고 풍요로운지 그 때 그 시절 지나오고 보니 그립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대 자연의 이별이요. 인제가 남기고 간 발자치가 되었다.

가난에 시름하면서도 철마다 새롭게 단장하는 생활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이었는지 이웃의 따듯한 정으로 새겨온 세월이 인생살이의 향수로 남아있다.

현대문명에 편리한 사회를 누리면서도 옛 것을 고향처럼 잊지 못하고 그리운 마음은 인간의 근본생활이 대자연의 원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지구의 나이가 48억년으로 추정하는데 현제의 인류가 화석연료를 사용한지 불가 200년인데 지구의 생태변화는 지구 종말을 부를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수차 거론되지 만 인재가 부르는 환경오염에 동. 식물이 수없이 멸종되고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은 이미 자취를 감추었다. 남극과 북극의 방하가 수년 내에 살아 질 거라는 학자들의 우려가 현실로 닿아왔다.

환경항목을 크게 나누어 수질 대기 토양으로 분류하는데 대기는 산업시설에서 뿜어내는 미 처리 가스와 자동차 매연과 대기 황사현상에 몸살을 앓고 있고 수질도 역시 도심의 가정과 산업시설에서 방류하는 미 정화된 오. 폐수. 및 축산폐수에 개천과 강이 오염되고 바다로 흘러들어서 어종과 해초류를 멸종 시키고 있다.

수만 수천 년을 아름답게 지켜온 토양은 오염된 대기와 수질에 의해 산성화되어서 수목이 멸종되는가 하면 기름진 토질에 거두어들이며 곡식을 다루는 농심들에게 큰 시름이 되고 있다.

사생활 속에서는 나 만이는 괜찮다는 버릇과 집단생활에서 발생되는 오염에 책임해피와 방관이 쌓여서 도리 킬 수없는 인재가 되고 있다. 이대로는 지구촌이 잦은 천재와 인재로 인한 공포와 불안에 끊임없이 시달려야 하므로 환경공해를 줄이기 위하여 이기느냐 지느냐 치열한 격전이 시작되었다.

지구는 살아 있다. 대 자연이 인간에 의해서 무자비 하게 파손되니까 성명미상의 전염병이나 변종된 애불 바이러스가 인간의 생명을 위협 한다고 봐야한다. 문화생활에서 발생된 쓰레기와 오. 폐수를 고도 처리하면서 자연의 생태를 복원하려면 순간적으로 발생된 오염이 100년 또는 1000년의 세월이 소요 될 수도 있다.

공해로 인한 오염을 그대로 방치하면 모든 동. 식물이 멸종될 것이므로 이미 늦었을 런지는 몰라도 미래의 환경정책을 오염방지의 전쟁으로 선포 하어야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4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정기보 취재기자 정기보 취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