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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30 07: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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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어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 공급하기 위해 수산물이력제 참여업체 및 대상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산물이력제 참여업체는 총 1,321개로 금년에는 전년보다 10% 증가한 1,450개 업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력제 등록품목도 현재 굴, 넙치, 김, 건미역, 멸치, 전복, 굴비, 갈치, 뱀장어, 오징어 등 18개에서 매년 1개씩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산물이력제 사업 전문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관계자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참여업체에 대하여는 수산물이력제 라벨 인쇄 포장지, 이력조회기기, 제품 홍보 등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산물이력정보 확인은 매장의 단말기 또는 인터넷(www.fishtrace.go.kr), ARS서비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산물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11년에 QR코드(Quick Response,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격)를 개발하여 소비자가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현장 즉석에서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수산물이력제는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인규명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08. 8월 처음 도입되었다
<월드뉴스 최원섭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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