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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9 0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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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디도스 공격 파문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미진하다면 민주당과 국정조사와 특검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가 끝난 뒤 검토해 보겠다든 기존 입장을 전환한 것이어서 국정조사와 특검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짙어졌다..

특히 어제 전격 사퇴를 선언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도 디도스 공격 파문으로 한나라당이 위기에 처했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이버테러 규탄대회까지 개최한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스스로 사건의 실체를 밝히라고 요구하며 국민앞에 사죄하고 반성해야 한다면서 연일 한나라당을 압박하고 있다.

경찰 수사가 종료된 이후 디도스와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나 특검이 이루어질 것인지, 앞으로의 여야 협의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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