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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09 23: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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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연례협의단의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수비르 랄 한국 담당 과장은 한국 경제가 내년 초 바닥을 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KBS 김준호 기자와 만난 수비르 랄 IMF 한국담당 과장은 "한국 경제가 내년 1분기에 바닥에 내려간 뒤 이후 세계 경제의 회복에 발맞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수지 흑자와 물가상승세 하락으로 내년 중반이면 회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의 우려와는 달리 한국의 금융시스템과 외채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수비르 랄 IMF 한국담당과장은 이어 한국이 대외 채권과 대외 채무를 고려할 때 한국의 대외 포지션은 매우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실물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악화가 서로 악영향을 미칠 경우 상황이 악화될 위험은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또 세계 경제의 회복과정은 V자형이 아닌 U자형으로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KBS는 이 보도 내용에서 이근태 LG 경제 연구원 연구위원은 또 "세계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으로 내년 하반기 경에는 경기의 빠른 침체 현상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BS 김준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연구위원은 또 우리 국내 총생산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57%에 이른다고 말하고 세계 경제가 얼마나 회복되느냐가 우리 경제 회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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