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 한국대표단 참가
- 여성과 아동 보건 증진을 위한 우리국회의 노력 -

▲ IPU총회 제3상임위원회에 참석한 한국 국회 대표단
전현희(민주당), 박민식(한나라당) 의원은 18일 ‘여성과 아동보건 증진의 주요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IPU 제 3상임위원회 패널토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 대표단은 여성과 아동보건 증진을 위한 우리 국회의 입장과 사례 발표를 통해 다른 참가국 대표단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진 영 의원(한나라당, IPU 집행위원), 박민식 의원(한나라당), 전현희 의원(민주당)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단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25차 IPU(국제의회연맹)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IPU 총회는 2012년 상반기 총회에서 채택될 결의안 및 최종보고서 작성을 위한 중간 검토적 성격으로 열리는 것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민주화 사태’와 ‘단순한 부의 재분배를 초월하는 권력의 재분배’, ‘여성과 아동보건 증진’이라는 의제를 논의한다.
IPU(국제의회연맹)는 1889년 창설된 의회 간 최대 회의체로서, 현재 154개국 의회 및 8개 준회원 기구가 가입되어 있다. IPU는 연중 봄·가을에 총 2회 개최되는 총회를 통하여 국제적인 주요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며, 의회의 영향력을 국제적 차원에서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