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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8 2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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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8일 국회대회의실에서 있었던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추천장 수여식에 앞서 앞줄에 나경원 후보와 홍준표 대표 등의 모습...
한나라당은 오늘(28일) 여의도 국회 대회의실에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추천장 수여식을 갖고 10월 26일에 있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것을 다짐했다.

나경원후보는 추천장 수여식에서 오늘의 서울은 모두 한나라당 출신 서울시장이 발전과 경쟁력을 높인 만큼 앞으로 자신있게 선거전에 당당히 나설것임을 밝히고 무엇보다 생활이 편안한 도시, 강남북의 균형이 잡힌 도시. 기초생활부터 튼튼한 서울특별시를 만들것임을 강조했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이지 정치 선거가 아니라면서 누가 적합하고 어떤 시정을 펼칠 것인지 비전을 갖고 평가받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발언에 앞서 김충환 의원이 후보직에서 선뜻 사퇴하고 지지를 표시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 했다.

추천장 수여식에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모 후보는 서울의 12개 수중보를 없에겠다고 하는데 대책도 없이 서울시민들의 취수원 확보는 어떻게 하냐면서 어이가 없어 할말이 없다고 말하고 검증되지 않은 이러한 후보에게 어떻게 서울시장을 맡기겠냐면서 검증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이에 비해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8년동안 철저히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홍대표는 또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지게 되면 야당의 반짝 후보는 지금의 분위기에서 바뀌게 될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에 앞서 격려발언을 한 황우여 원내대표는 나경원후보는 개인적으로 아픔이 있는 분으로 누구보다도 서울시민의 따뜻한 엄마가 될것이고 평소 옆에서 지켜보면 어떠한 어려움도 잘 극복해 가는 모습을 볼때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자신도 최선을 다해 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천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바로 서울 신당동의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를 찾아 청년 창업문제등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한편 홍준표대표는 그 자리에서 오는 30일 개성을 방문해 남북한 교류 활성화에 대비하여 정치 군사 문제에서 기초를 닦아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데도 한나라당이 적극 나설것임을 전격 발표하기도 했다.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써 선거전에 임하는 각오와 정책수상을 밝히는 나경원 후보...

▲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당원들의 열렬한 환호에 손을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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