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단합된 힘으로 동북아 여성발전 견인한다.
- 제4회 한중일 여성포럼 및 여성교류대회 경주에서 열려 -
경북도는 9.25일부터 9.27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한중일 여성지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한중일 여성포럼 및 여성교류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4회 한중일 여성포럼 및 여성교류대회는 한중일의 미래 여성상을 모색해 보고 동북아 여성경제인들의 발전을 위한 성공사례 발표와 기업인 교류협력 방안 모색, 한중일의 문화예술 교류와 관광에 여성들이 기여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자리로 한중여성교류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재부산 일본총영사관이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대회에 참석한 한중일 여성지도자 들은 동북아의 여성발전에 대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새로운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또한 경주의 아름다움과 고품격 명품축제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경주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여성대회는 2005년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제1회 대회를 연데 이어, 2006년 일본 시모노세끼에서 제2회 대회를, 또 2007년 한국 서울에서 제3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에 제4차 대회는 경주에서 중국의 북경, 산동, 천진 등 지역에서 온 여성지도자 80여명과 일본 동경, 시모노세끼에서 40여명, 또 한국에는 경북을 비롯하여 서울 등 각 지역에서 180명 등 총300여명의 여성지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