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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15 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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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동원 전 2군 감독이 향년 53세로 별세했다.

14일, 한화 최동원 전 2군 감독이 경기도 일산병원에서 별세했다. 최동원 전 감독은 지난 2007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뒤 2009년 병세가 호전돼 KBO경기운영위원으로 활동을 했다.

지난 7월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남고와 군산상고와의 레전드 리매치 경기때 경남고 대표로 나왔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 때 당시 핼쑥한 모습으로 나타났을때 고인은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식이요법으로 체중 감량이 된것이다"며 주변의 불식을 잠재웠다.

유족 측은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일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자유로청아공원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신현주씨와 군 복무 중인 아들 기호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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