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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3 0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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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연수원(원장 나승렬)은 여름방학을 맞은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농어촌체험을 통해 농어업, 농어촌과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간직할 수 있도록 ‘여름바다 체험캠프’, ‘청소년 농어촌체험 캠프’와 ‘열린강좌’를 운영한다.

체험캠프는 여름바다 체험으로 7월25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씩 2회, 부산 기장으로 250명, 그리고 청소년 농어촌 체험으로 7월25일부터 7월26일까지 1박2일간 충남 태안 80명, 열린강좌로 7월 25일부터 7월28일까지 3박4일간 경기 수원으로 30명을 운영한다.

여름바다 체험캠프는 농산어촌 어린이들이 바다체험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산해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농수산식품연수원 수산인력개발센터에서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농어촌체험캠프는 미래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학부모들이 매우 좋아하는 인기 있는 지역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서울 금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 80명이 참가해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에서 농어업의 역사, 친환경농업 등을 배운다. 또한, 바다 생물 조사 및 탐구활동, 갯벌 생태 체험, 천일염전 체험 등 어업체험도 하게 된다.

농수산식품연수원은 학생들이 농어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대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9월과 10월에도 농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열린강좌는 금년에 지역아동센터(30명)를 대상으로 포토샵, 파워포인트의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농수산대학을 방문해 승마체험을 하고, 농촌학습체험장을 방문하여 감자캐기, 귀뚜라미관찰, 우마차타기 등의 영농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출처/ 농수산식품연수원 전문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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