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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20 2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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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권 최고의 휴양지로 만들터”
강원 영월 동강시스타 드디어 개장


지난 2008년 5월 기공하여 복합휴양리조트를 목표로 조성한 강원 영월의 ‘동강시스타’가 20일 드디어 개장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장한 동강시스타는 폐광지역 활성화 특별법에 의하여 한국관해관리공단, 강원랜드, 강원도, 영월군이 1528억의 출자, 투자로 85만여㎡부지에 객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은 로얄스위트룸 16실을 비롯해 패밀리룸까지 총 300실과 1000석의 대연회장, 세미나실, 한식당, 카페테리아, 스타카페, 노래방, 마트 등을 갖췄다.

이어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지난 3월에 개장했고, 오는 10월에는 스파까지 개장하여 강원 남부권 최고의 복합 휴양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권규섭 지식경제부 석탄산업과장, 오춘석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이이재 한국관해관리공단 이사장, 고진국 강원도의회 부의장,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개장에 공이 있는 김경식 동강시스타 과장 등 12명과 5개 기관 등이 지식경제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영월군수, 대표이사의 감사패 및 표창장을 이상서 한국일보 부사장 등 5명에게는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남만진 대표이사는 “동강시스타를 강원 남부권 최고의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경영을 열심히 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설화, 지역의 고용창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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