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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7 0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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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 한예슬 경찰 출두 “사고 당시 무서웠지만 사과했다”
[SSTV l 조성욱 기자]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한예슬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한예슬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 경찰서로 자진 출두해 사고가 난 당시 심경을 최초 고백했다.

이날 소속사 직원과 변호사와 함께 강남 경찰서에 도착한 한예슬은 “"사고난 날 무서웠고 정신이 없었다. 잘 조사받고 마무리하겠다”고 조사 받기 전 심경고백을 했다.

한예슬은 “사고당시 조치 없이 간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여자가 혼자 나가면 무섭잖아요. 아저씨(피해자)가 무서웠어요”라고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사고 당시에 피해자와 무슨 얘기를 나눴나”라는 질문에는 “사과했어요”라고 짧은 말을 남기고 변호사와 함께 급히 자리를 떴다.

한예슬은 이날 오전 11시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막바지 촬영 스케줄로 인해 조사 일정을 미뤘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신의 자택 주차장에서 도 모씨를 치는 사고를 일으켰다. 도 씨는 이에 대해 한예슬을 뺑소니 혐의로 신고했고 한예슬 측은 “도 씨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고 원만하게 합의를 하려 했다”며 뺑소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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