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5-05 17:00:24
기사수정
▲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호(상해한국학교 추천)씨가 이주호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 수상을 받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국내외 국민교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전수식 가졌다. 대통령 훈포장을 수상한 12명은 국내외에서 선발된 수상자들로 국민교육발전에 대한 공적을 세운 인물로 엄선된 인물들이다.

이날 특히 해외에서는 상해한국학교에서 추천한 이창호(현 제성유압공정기계유한공사 대표)가 받아 눈길을 끌었다.

▲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이창호씨에게 과기부 이주호장관이 가슴에 대통령 훈장을 달아주고 있다
이창호 제성유압공정기계유한공사 대표는 현재 중국 상해에서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 상해한국학교에 대한 장학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이 대표는 상해한국학교 운동장의 인조잔디 교체 비용으로 5천5백만원 기부해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하고, 학교에서 운영중인 특수학급 기자재 확보 및 컴퓨터 2개실에 대한 컴퓨터 60대 교체(컴퓨터 책상 포함) 지원(1억6천 상당), 저소득층 자녀학비지원사업 실시하는 등 기업인으로 각종 사회봉사 및 장학사업에 기여로 한. 중우호관계 증진하는데 기여를 했다.

▲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창호씨가 과기부 이주호장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최근 4년간 중국인 대상의 독거노인 . 장애인. 고아원 등 불우이웃돕기 선행을 실시(2억2천여만원)하고 있으며, 중국현지학교에 장학사업 실시 또한 경북 봉화중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기탁하는 등 상해지역 교민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었고 재외국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관할 중국정부기관 및 한국 교민들에게 덕망이 높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 중국 상해시에 있는 "상해한국학교" 전경
한편 상해한국학교는 1999년 7월에 한국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학교로 2006년 신축교사(건물 18,747㎡) 준 공후 현재의 상해한국학교 변모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1047명과 교직원 125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제5대 김헌수교장부임으로 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09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