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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4 0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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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봉사단 회원으로 수년간 이.미용봉사에 참여하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백활氏
백활氏는 전직 대통령 이발사이다. 그는 무궁화봉사단에 회원으로서 서울 보훈병원에 수년간 이.미용봉사에 참여를 했다. 무궁화봉사단에 남자 이발사로는 두명중 한사람으로서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보훈가족을 만나는 시간이 즐겁고 한다.

더욱이 그럴것이 그가 지난해 갑작기 뇌졸증 증세로 인해 한쪽이 마비증세가 나타나 거동이 불편해 몇개월간 요양해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봉사단 대표 김중동씨와 김경학씨가 자비를 들여 뇌졸증에 좋다는 약을 구해 현재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인지 백활氏는 건강상태가 호전되어 다소 불편한 몸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부터 봉사단에 참여하여 이.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4월에도 얼마전 서울에서 이사한 남양주 진접읍에서 버스를 타고 봉사에 참여를 했다.

백활氏는 "나로 인해 국가유공자 환우들께서 기쁨이되고 희망을 가졌으면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무궁화봉사단은 7년째 보훈병원에서 이.미용봉사 뿐만아니라, 마사지, 지압 등 다양한 봉사와 지방 4개 보훈병원에서도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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