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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6 15: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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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여자학교 (법무부 청주소년원, 교장 김동은)에서는 15일 강당에서 소년원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꿈의 지지자를 갖게 해주는 1:1멘토링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년원생의 성공적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멘토교육 및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함으로써 소년보호위원 및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자는데 의의가 있다.
멘토로 결연된 소년보호위원, 자원봉사자는 개별상담활동, 다양한 문화체험, 체육행사 등의 집단활동을 통해 소년원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퇴원후 학생의 취업지원, 학교생활 등의 후견인 역할을 지속함으로써 학생이 한사람의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1:1 멘토링의 슈퍼바이저로 위촉된 임성문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이날 멘토교육을 통해 “취약층 청소년들의 재능과 뜻을 키워줄 멘토의 숭고한 역할이 우리 사회의 커다란 자산으로 될 것” 이라고 하고 멘토링이 새로운 나눔 문화의 한 분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김동은 원장은 “법무부의 올해 재범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안정되게 정착되어 소년원학생의 재비행방지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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