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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0 23: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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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검찰청 김희경검사는 2011.2.10.15시 법무부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 원장 김동은)을 방문하여 비행청소년 교육과 관련한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소년원교육현장을 참관하였다.

미평여자학교는 2009년 7월 1일 안양소년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문을 연 여자 비행청소년 전문 교육기관으로 여자 비행청소년들의 재비행율을 낮추고 건강하고 따뜻한 여성으로 성장케 하기 위해 인성교육과 체험중심의 개방적 교육을 하고 있다.

미평여자학교에서는 전국 법원 소년부로부터 송치된 1개월 미만, 6개월 미만의 소년부 보호처분을 받은 여학생들에게 영화치료, 미술치료, 세상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성교육과 솔로몬 로파크 법체험 활동, 장애인 시설 등에서의 봉사활동 등으로 비행 청소년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몸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깨우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은 원장은 ‘비행을 하고 온 우리 소년원학생들이지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재비행 예방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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