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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2위… 팬이 선정한 '3월의 선수'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이하 맨유)이 '3월의 선수'를 선정하는 구단 팬 투표에서 2위에 뽑혔다.
맨유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지난달 MVP 투표 결과 웨인 루니가 1위(39%)에 올랐고 뒤이어 박지성이 22%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1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C밀란과의 16강 1차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렸고 3경기 연속 2골1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루니는 맨유 구단 최초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득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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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명숙, 연기군수가 어울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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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무죄, 태풍 또는 찻잔 속 회오리
긴 정치적 논란 끝에 9일 법원이 1심 선고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한 전 총리의 서울시장 도전에 탄력이 붙었다.
일찌감치 민주당은 한 전 총리를 서울시장 후보로 띄웠고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은 한 전 총리를 위해 서울시장 출마가 아닌 경기지사 출마로 방향을 바꾸며 힘을 실어줬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한 전 총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반면, 이명박 정권의 검찰에게는 패배의 쓴잔를 안겨 준 것으로, 민주당은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정권심판론'을 들고 나올게 뻔하다.
이 뿐만 아니라 민주당은 한 전 총리가 친노(親노무현) 인사라는 점과 이번 지방선거 운동기간이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와 겹치는 것을 적극 활용, 최대한 정치적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거판이 이렇게만 돌아가지 않을 것이란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한 전 총리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재판 과정에서 도덕적 상처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고급 골프빌라를 한 달 가까이 공짜로 사용한 사실, 골프장 직원이 점수까지 밝혔는데도 자신은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도덕성'에 국민들은 고개를 돌렸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한나라당이 내세우고 있는 김충환-나경원-오세훈-원희룡(가나다 순) 4인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인물들이 아닌 점도 한 전 총리를 위협하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에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오세훈 시장에 한 전 총리 만큼이나 뚜렷한 개혁성을 갖고 있는 원희룡 의원, 뛰어난 대중성에 보수층의 지지와 아울러 한 전 총리와 같이 여성인 나경원 의원, 행정가 출신에 3선 구청장을 역임, '행정의 달인'을 내세우는 김충환 의원을 쉽게 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들이 치열한 당내 경선을 펼친 끝에 최종적으로 한나라당 후보자가 선출될 경우, 이 후보에 만만치 않은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바람이 예전처럼 강하게 불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정권 심판론'으로 몰고 가려 하지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한 전 총리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민주당의 고민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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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李 이달곤 VS 親李 이방호… '경남사투'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9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경남지사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발표하자 친이계 이방호 전 사무총장이 "공심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결과 13~15% 차이는 현격한 차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경남지사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것은 경남도민과 당원의 의사를 묻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국민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을 이야기한 정병국 공심위원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 같은 친이계인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선택의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여론"이라며 "공심위의 결정을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심위 결정에 대해 당 핵심 당직자는 "이번 공심위 발표는 경남 지사 후보가 경선까지 갈 경우에 친이 대 친이의 대결에 친박계와의 갈등까지 촉발할 수 있다"며 "당내 계파 갈등의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보인다"고 했다.
공심위가 결정한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공천은 선거법상 규정된 경선이 아닌 만큼 낙천자도 본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현재 여론조사에서 밀리고 있는 이 전 총장 측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 정가에서는 공심위 발표가 결과적으로 이 전 총장의 경선요구를 거부하고 같은 친이계인 이 전 장관의 손을 들어준 모양새 돼 여권 주류의 '의중'이 이 전 장관으로 쏠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흘러 나오고 있다.
즉 이 전 장관이 장관직까지 사퇴하고 경남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점과 공심위가 여론조사로 공천을 확정한다는 결정은 여권 주류의 '의중'이 드러나는 대목이라는 얘기다.
이에 대해 여당의 중진 의원은 "아무래도 친박계와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 총선에서 이 총장이 친박계를 대거 낙천시키며 친박 진영이 지목한 공공의 적 1호가 되지 않았느냐. 부덕을 쌓은 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한 정치 컨설팅 관계자는 "이 총장이 지난 총선 때 너무 많은 '적'을 만들었다"며 "심지어 영남에서 자기보다 선수가 높은 의원들은 죄다 낙천시켰다는 의혹까지 받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전 총장의 출마와 관련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는 2월 초 "이방호? 좋다! 보내라"며 낙선운동을 공개 경고했다.
당시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지역구에서 조차 낙선한 이방호가 도지사를 출마한다"며 "대체 경남도민을 뭘로 보고 '일장춘몽'을 꾸는 짓인지 모를 일"이라며 이 전 총장의 낙천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어쨌든 오는 6·2 경남지사 선거전은 친이 대 친이 대결 구도가 '상황정리'되는 가운데 이 전 총장의 또 다른 정치적 선택(?)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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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9일 국민참여경선 서울시장 후보 선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는 9일 제10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서울시장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공심위 간사인 배은희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서울 시장과 제주도지사 후보는 당원 및 대의원,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선거인단대회를 열어 각각 29일과 27일 경선을 통해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서울 지역의 경선 연기 요구가 있었지만 지방선거 일정상 이날 하루 대회를 열어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민참여 선거인단 대회는 당원과 대의원,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여론조사가 각각 20%, 30%, 30%, 20%씩 반영된다.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오세훈 시장, 원희룡, 나경원, 김충환 의원 등 4명이며 제주도지사 경선은 강택상 전 제주시장,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고계추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현명관 삼성물산 상임고문 등 역시 4명의 후보가 참여한다.
경남지역과 전남지역은 경선을 실시하지 않고 다음주 중으로 후보자간 토론회를 거친 후, 여론조사를 실시해 공천을 확정키로 했다. (여론조사 기간 : 경남 19∼20일, 전남 17∼18일)
충청권과 광주, 전북 등 5개 광역단체장의 경선 일정 및 방식은 오는 12일 제11차 공심위를 열어 논의한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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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한명숙 전 총리에 무죄...檢, 항소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형두)는 9일 오후 2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곽 전 사장이 뇌물을 공여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이 같이 판결했다.
앞서, 검찰은 한 전 총리에게 대해 징역 5년, 추징금 5만 달러를 구형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총리공관 오찬에서 5만 달러를 의자에 두고 왔고, 한 전 총리도 이를 알았을 것"이라는 취지의 곽 전 사장의 진술에 대해 "신빙성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검찰이 곽 전 사장을 압박해 진술을 받아냈다고도 지적했다. 재판부는 특히, 야간 조사를 문제 삼으며 곽 전 사장이 조사 과정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낀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오찬장에서 뇌물을 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보이며 한명숙 전 총리가 짧은 시간에 고민없이 돈 받았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다."는 근거를 들었다.
이날 무죄 판결에 따라 한 전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 행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오는 6.2지방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한 전 총리에 대해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별건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항소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검찰은 이날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재판부는 곽 전 사장의 30여억 원 횡령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곽 전 사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었다.
월드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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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계 '대표님 이번엔 나서야 합니다'
월드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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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오세훈 인지도 80%...난 아무도 몰라"
월드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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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나도 TV토론을 기다린다'
월드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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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웅'명예 흠집 낸 의혹보도 논란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故 한주호 준위가 제3의 장소에서 숨졌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의혹을 부풀리려는 시도가 아니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9일 정치권과 언론계에 따르면 KBS는 지난 7일 9시뉴스에서 한주호 준위가 실종자 수색이 아닌 특수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군 당국의 발표장소와 다른 곳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방부 김태영 장관은 지난 8일 국회 외교-안보-통일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의 집중적인 공세에 맞서 “천안함 항로는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항로로 피항의 성격도 있었다”고 밝힌 뒤 故 한주호 준위 의혹보도에 대해 “확인결과 오보라고 본다”고 확답했다.
이에 군 당국은 지난달 30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도중 순직한 한 준위가 함수부위 침몰위치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임무 수행도중 사고로 숨졌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해군은 또 한 준위의 순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KBS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이는 같은 장소에서 함께 구조활동에 나섰던 특수전여단 소속 최영순 소령이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는 9시 뉴스를 통해 한 준위가 함수침몰 위치가 아닌 백령도 용트림바위 인근 해상에서 수중수색을 했고 실종자 수색이 아닌 별도 특수임무가 부여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KBS는 한 준위와 같이 수색작업을 했다는 UDT동지회 회원의 증언을 근거로 군이 그곳에서 꺼낸 미상의 구조물을 헬기를 이용, 백령도가 아닌 다른 장소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sbi7란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이제 그만하고 조사 결과를 기다립시다! 숭고한 고인의 죽음을 더 이상 확인 안된 설을 가지고 욕되게 마시오!”라고 의혹설을 비판했다.
네티즌 ‘peterjhbae’는 “인양해서 완전히 조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나. 지금 난리치는 행동들이 적에게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 아닌가”라며 “국민세금으로 쌓아올린 군사력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꼴을 봐야하느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는 또 한 준위의 별도 임무설을 제기한 KBS의 보도에 “어떤 놈이 좋아 하겠나? 김정일이 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냄비바닥 같이 촐랑거리는 속물들…”이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dialogue360’란 네티즌은 “역적을 민주화 둔갑시키는 인간들은 오직 자기들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한다”면서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자신에 몸을 나라와 군을 위해서 바친 한주호 준위의 죽음에 돌은 던지려고 하면 안 된다”면서 격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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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한미연합사 해체, 盧정권의 어설픈 주권논리"
이종혁 한나라당 의원은 8일 한미연합사 해체 및 전작권 전환과 관련, "한미연합사의 해체 문제는 정치·군사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문 외교·안보의 질문자로 나서 "한미연합사의 해체는 노무현 정권의 어설픈 군사 주권 논리이며, 일천하고도 경솔한 안보관에서 비롯된 극히 잘못된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노무현 정권에서의 한미연합사 해체 추진 과정은 국무회의의 심의와 국회동의를 구해야 하는 적법 절차를 무시했다"며 "국민에게 실체적 진실을 알리지 않은 채, 호도된 상태에서 국민의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전작권 전환에 있어서도 당시 군이 제시한 전작권 전환의 3개 전제 조건인 ▲ 북핵문제의 해결 ▲ 남북 간 군사적 신뢰 구축 ▲ 북한노동당 규약 폐기와 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거듭 지적하면서 "허무맹랑한 자주라는 논리로 대한민국의 안보 기반을 뿌리 채 흔들고 전작권 환수라는 미명하에 한미연합사를 해체하여 한미동맹의 약화를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에서 '한미연합사' 해체 및 '전시작전권'전환 결정 라인에 서있던 외교·안보라인을 정리하고 교체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이명박 정부가 약속한 한미연합사 해체에 대한 재검토가 6월 2+2 회담의 공식의제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월드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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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부산시장 출마, '영남공략? 훗날 기약?'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지난 6일 김정길 前 행정자치부장관과 김민석 최고위원이 부산시장 선거출마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부산시장 선거에 경선 후보군이 형성되어 대단히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 대표는 김 전 장관을 직접 설득해 부산 출마를 결심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발언은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후보 경선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다는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당의 중진의원은 "'깜짝카드'로 김 최고위원을 경선에 내세워 6·2 지방선거에서 영남 지역의 흥행을 일으켜 보겠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달 25일 부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동맥경화에 걸린 부산을 살리기 위해 젊은 피가 필요하다"며 6·2 지방선거의 야권연대 협상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면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야당에서는 김 최고위원의 부친이 부산 동래고를 졸업했으며 선산이 경남 사천이고, 작은 아버지(고 김주원씨)가 부산축구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부산과의 연고성도 적지 않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김 전 장관은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에 12, 13대 의원을 부산에서 지내는 등 지역 연고가 확실한 반면에 김 최고위원은 부산에서의 활동이 전무해 지역 연고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또한 2002년 대선 당시 ‘철새 정치인’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것도 여론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도 "김 최고의 부산 출마는 부적절하다"며 김 최고위원을 마뜩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여의도 정가 일각에서는 김 최고위원이 부산에 출마하는 것 자체가 '역발상'인 만큼 폭발성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야당의 영남 흥행몰이라는 의미심장한 부분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정치 컨설팅 관계자는 "김 최고는 서울시장 출마 등 줄곧 서울을 기반으로 정치를 해왔다"며 "(김 최고위원이) 불법정치자금 혐의로 기소돼 정치적 위기감을 느끼고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한 친노 진영의 인사는 "김민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패러디 할려는 것 같다. 노 전 대통령이(부산에서) 부산시장, 국회의원 등 줄줄이 낙선하면서도 영남의 일정 지분을 만들어 결국 대통령에 당선돼지 않았느냐"면서 "호남을 기반으로 한 민주당 당세에 영남의 일정 지지를 얻어내면 훗날을 기약할 수 있다는 정치적 계산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당내 후보 경선에 대해 "당 지도부가 정리하는 대로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혀 '양김'의 경선 가능성이 더 커졌다.
월드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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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용창출이 곧바로 애국의 길"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정국에도 불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현장행보를 재개했다.
이 대통령은 8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준공식에서 “전대미문의 금융위기는 많은 기업들의 활동을 위축되게 만들고 투자를 주춤하게 만들었다”며 “하지만 현대제철은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일자리 창출이 진정한 나라사랑이자 애국의 길”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서 남들이 멈칫할 때도 미래를 내다보면서 계속 과감하게 투자, 오늘을 만들어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극찬했다.
대통령은 이어 “그러한 기업가정신이야말로 잿더미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한국경제의 진정한 힘”이며 “2006년 10월 황량한 갯벌을 막아 첫 삽을 뜬지 3년 반만에 한국철강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이 세워졌다”고 강조하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현대제철은 이번 제철소 건설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했다”면서 “건설과정에서도 10여만명의 고용효과가 있었고 앞으로 운영되는 과정에서도 8만여명의 직-간접적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해 고용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대통령은 또 “제철산업의 녹색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제철공정 중 나오는 가스를 재활용해 전력 소요량의 80%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며 “최첨단 정보제어기술과 녹색기술을 접목시켜 철강생산에 따르는 소음과 먼지를 줄여 친환경적 녹색제철소를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 이 쾌적하고 좋은 일터에서 노사협력의 꽃을 활짝 피워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기업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와 재정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발전의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5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지금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몇년안에 자리를 못 잡는다면 완전히 밀려나게 된다. 위기의식을 갖고 철저히 대처해야 한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은 또 “정부지원에 결과를 너무 따지면 안 된다.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며 “10개 중 1-2개만 성공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지원 방식은 의미가 없다. 될성 싶은 쪽에 집중 지원토록 하겠다”면서 “정부와 함께 대기업들도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활용해줬으면 좋겠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실기(失機)하지 않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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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 남측소유 관광 시설물 등 동결
북한이 8일 이미 예고했던 대로 금강산 지구 우리정부 소유의 시설 등을 동결과 함께 이들 시설물 관리 인원을 추방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새로운 사업자와 관광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한 당국의 자산인 금강산 면회소와 관광공사 소유의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을 동결한다고 발표하면서 아울러 지난달 말 북한이 부동산 조사에 참가하지 않은 현대증권 등 3개 업체의 현지사업권도 박탈하고 금강산 출입권을 불허한다고 발표 했다.
북한은 이같은 성명을 발표하면서 남한 당국이 계속 대결의 길로 나갈 경우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고 특히 개성공단 사업도 전면 재검토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이 이처럼 우리정부의 금강산 관광 시설물과 업체의 재산 등을 동결한 조치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명백한 재산권 침해이고 기존 남북 합의와 국제 규범에도 위배된다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월드뉴스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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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합이냐, 미래연합이냐
친박연합, 미래연합 두 당명을 가지고 헤게모니 싸움이 전입 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박근혜대표님께서 4월1일 이정현의원을 통해 친박이라는 당명을 사용치 말라, 만일 사용
한다면 법적 대응도 검토 하겠다고 하자, 친박으로 지방의회 출마를 고려하고 있던 후보
지망생들이 화들짝놀라 멈칫하는 사이 미래연합이라는 당명을 가지고 친박의 후신이라
내외에 천명하며 세 모으기에 진력하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그러면서 순혈주의를 내세우며 마치 미래연합만이 박근혜님의 정치적 결사체인양 홍보하여
많은 친박세력들을 어리둥절 하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사료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서 이 말씀을 묻고 싶습니다.
왜? 친박연대 당명을 미래희망연대로 바꿀때 박수를 치면서 찬성하고 이의 없이 동의 하였
습니까?
왜? 그때 몸을 던져 과감히 지켜내지 못했습니까?
그러면서 온갖 음해와 마타도어식 인신공격을 하고 있습니까?
피는 물보다 진합니다. 순혈주의 주장하시는 분들 그것도 인지 하지 못합니까?
지난 3월 26일 친박연합이란 당명을 선관위에서 부여 받았습니다.
그런데 4월 1일 이정현의원이 친박을 더 이상 사용말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잘했다고 해야
하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해석을 합니다.
친박연합이 이미 만들어 졌으니 다른 곳에서는 만들지말라 하는 소리로 들렸으며 말한 날자가
공교롭게도 만우절 아닙니까.
머리 좋은분들 퍼즐 같은 얼키고 설킨 정치판 게임을 잘 분석해 보시기를 바라며 친박은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하고 흔들림없이 순혈주의의 정체성으로 뭉쳐야만하는 당위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야만 승리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분열을 내 세우지 말고 뭉칩시다!
우리모두 하나가 되어야만 합니다!
박교서 기자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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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나경원-오세훈-원희룡...격전 '스타트'
월드뉴스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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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주거도서화... 日 우경화 대처노력”
월드뉴스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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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고 한주호 준위 영웅담 교과서에 실어야"
프리존뉴스 윤영섭 기자 (satire1@freezonenews.com)
월드뉴스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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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반정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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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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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정운찬, 천안함관련 질의 '진땀'…"그에 대한 지식 없어서
野 질타, "군대 안가서 그렇나?…군대 안다녀 온 여성인 나도 안다"
천안함 침몰사고 관련 질문에 정운찬 국무총리가 제대로 답을 못하자 "군대 안가서 ?러냐?"고 야당의원들의 날선 질책을 받았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후타실에 수병 5명이 있었다는데 어떤때에 후타실에 들어가나?"라는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의 질문에 "제가 거기에 대한 지식은 없다"며 국방부장관에게 질문해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 의원은 "군대 안다녀와서 그렇죠?"라며 "나도 군대 안갔다. 그래도 이 정도는 공부를 해서 오셔야죠"라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또한 박 의원은 "사고지역에 헬기가 곧바로 떴는데 어떤 헬기가 떴냐?"는 질문에 정총리가 답을 못하자 "군대 다녀오지않은 여성인 나도 알고 있다"고 질책했다.
그러나 정운찬 총리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서 기술적이고 군사적인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답하는 것보다 관계 국무위원에게 물어보는게 더 효과적"이라며 "테크니컬한 관계국무위원이 대신 대답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런 사태가 발생했을때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국정원장이 과연 어떤 결정을내릴수 있는지,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지 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인사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정 총리는 계속되는 박의원의 질책에 "국군통수권자에 대한 결례인것 같다"며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몰라도 우리나라 국군 통수권자에 대해서 결례되는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항의했다.
월드뉴스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