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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대위원장 누가 맡을까?
한나라당이 오는 6일 원내대표 경선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가운데 비대위원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안상수 대표는 비대위원장에 김무성 원내대표를 추대하려 했으나, 소장파 등 여러 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의견 수렴을 거치기로 했다.
비대위는 다음 전당대회를 통해 새 당대표를 선출하기 전까지 지도부 역할을 맡는다. 그런 만큼 비대위원장은 당을 추스르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경륜 있는 중진급에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는다.
친이계이지만 계파색이 옅은 5선의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친박계 온건파인 6선 홍사덕 의원이 적임자로 평가받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부의장, 이한구 전재희 의원 등이 거론된다.
안형환 대변인은 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비대위원장은 새 원내대표에 누가 당선되는지를 보고 나서 논의해야 한다”며 “염두에 두는 분은 누구나 있겠지만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배은희 대변인 역시 “김 전 의장이나 정 부의장 등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의원들 개개인이 얘기하는 것”이라며 “지도부에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확인했다.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선임은 차기 원내대표단과 함께 호흡해야 하는 만큼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논의를 거쳐 오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소장파 등 일부 의원들 사이에선 의원총회를 통해 비대위원장을 선임하자는 주장도 있으나, 배 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할 수는 있지만, 원래 비대위 선임은 최고위에서 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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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 바뀐 與 원내대표 경선…승자는?
차기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 판세에 변화가 일고 있다. 황우여 이주영 의원이 3일 후보단일화를 성사시키면서다.
황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로 나섰고, 이 의원은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으로 팀을 이룬다.
이에 따라 원내대표 경선은 황우여(인천 연수, 정책위의장 이주영), 안경률(부산 해운대 기장을, 정책위의장 진영), 이병석(경북 포항 북구을, 정책위의장 박진) 의원 간 3파전 양상으로 치러지게 된다.
3명의 후보들은 이날 연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의원은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사람들이 당의 중심에 서서 당을 변화시키고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새롭게 태어나는 혁명적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 의원은 “상향식 공천 원칙, 예비후보자에 대한 검증 강화, 국민 참여의 확대라는 세 원칙에 맞게 공천 개혁을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중립 성향인 황 의원은 민본21 등 소장파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단일화를 성사시킨 것도 이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유일한 수도권이기도 하다. 반면 안 의원과 이 의원은 각각 이재오 특임장관, 이상득 의원이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안 의원의 결집표가 가장 많은 가운데 이 의원이 세 확장을 하고 있고, 황 의원은 다소 약세로 평가받아왔다. 그러나 원내대표 경선이 이상득-이재오-소장파 간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승부는 안개 속으로 접어들었다.
후보단일화의 파장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안 의원도 이 의원과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을 내비친 만큼 이 역시 변수로 남아 있다.
일각에선 현재 판세로 볼 때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내대표 경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위와 2위를 두고 결선투표를 치러 최종 당선자를 정한다. 친이계에선 안 의원이든 이 의원이든 둘 중 1차 투표에서 다수표를 차지한 의원을 결선에서 밀기로 내부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변수는 친박근혜계 표심이다. 60여 표에 이르는 친박 표가 최종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친박 의원들 사이에선 설왕설래가 있지만 “강경 친이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아 어느 쪽으로 표심을 돌릴 지 막판까지 관심을 모은다.
당 핵심관계자는 기자와 만나 “현재 각 후보 측에서 친박 의원들을 만나 지지를 설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한 명에게 몰표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또 다른 관계자는 “원내대표 후보 뿐 아니라 정책위의장 후보도 언론에서 검증을 해야 한다”면서 “서민을 이해하는 자세와 글로벌 시대의 외교적 식견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월드뉴스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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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동반성장, 법-제도 강제 안해"
최근 동반성장을 둘러싼 정부와 재계간 갈등설이 부상하고 있는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진화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2시간가까이 진행된 경제 5단체장과 오찬 간담회에서 최근 정부의 시장개입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친기업적 정책기조를 강조했으며, 당장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대기업 손보기’란 재계의 의구심 및 경계감을 풀기 위해 주력했다.
특히 대통령은 “동반성장은 법이나 제도로 강제한다고 되지 않는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대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돼야 가능하고 기업자율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이것이 동반성장 얘기를 시작할 때부터 일관되게 가져온 지론”이라며 “기업총수들이 더 관심을 갖고 배려하면, 문화가 바뀔 수 있고 큰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대통령은 “정부는 기업을 잘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역설했는데 이번 발언은 최근 미래기획위 곽승준 위원장이 ‘연기금 주주권 행사’를 거론하고 동반성장위 정운찬 위원장이 ‘초과이익 공유제’를 제기한데 대한 재계의 강한 반발을 달래기 위한 의도가 엿보이고 있다.
다만 대통령은 그간 추진해온 동반성장이 기업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반증하듯 대통령은 “미소금융에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잘하고 있지만 퇴임한 기업 임원들이 소상공인을 상대하면 그 사람 입장에서 상담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면서 “대기업이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자세를 낮춰서 해주고 좀 더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 전경련 허창수 회장에 대해 “중소기업청사에 가서 사장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주문했는데, 허 회장은 “그런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은 “기업이 잘하는 부분도 있고 잘못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잘못하는 일부를 전부인 것처럼 얘기하면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라면서 “서로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부정적 기업 이미지 개선 필요성을 거론했다.
무역협회 사공일 회장의 경우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전시회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했으면 좋겠다”라면서 “특허권 보호문제 역시 도와 달라”고 기업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초과이익 공유제와 같은 민감한 현안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으나 최근 경제전반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 홍상표 홍보수석은 “전경련 회장이 새로 취임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도 연임해 경제 5단체장을 한꺼번에 만난 것”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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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장관 "박근혜 특사, 어서 오세요"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순방하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아마도 외교장관의 영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외교장관 만찬엔 한나라당 권영세-권경석-이학재 의원과 함께 강대현 주 포르투갈 대사 등 특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4.27 재보선 참패로 '박근혜 역할론'이 나오는 가운데 귀국이후 박 전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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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지평권의 ‘아리랑’…김연아와 환상호흡으로 세계에 울려 퍼지다!
지난 3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프리 경기에서 선보인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 '오마주 투 코리아'에서 한국의 전통음악 '아리랑'이 쓰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리랑 선율이 오케스트라와 만나서 본래의 애절함을 살리고, 힘과 흥까지 더했으며, 김연아 선수 경기 직후 자정부터 엠넷, 멜론, 소리바다, 벅스 등 모든 음악사이트에서 일반에 공개 되면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곡은 MBC 월화극 '짝패'의 음악감독인 지평권 감독이 편곡을 맡았다.
그는 이미 드라마 업계에서는 등 OST에도 참여한 바 있는 유명한 음각감독으로 이번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 '오마주 투 코리아'에서 배경으로 쓰이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실 몇 해전부터 지평권 감독은 우리 전통음악을 세계화하는데 힘 쓰고 있었다.
그 일환으로 최근 ‘다울프로젝트’를 직접 추진하고 있다.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이재환)가 연주를, 서희태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와 한국 전통음악의 교집합을 찾아가며 단순히 듣는 음악을 넘어 한국의 울림으로 재창조 하고 있는 것이다.
지 감독은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면서 세계인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시도는 계속 할 것이며, 우리 전통음악의 폭을 넓히는데 한 축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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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 '너밖엔 없더라' 모바일 인기…통화연결음 1위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모바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그림은 최근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로 네이트 모바일웹(http://m.nate.com)에서 통화연결음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SKT, KT, LGU+ 등 3개 통신사 통화연결음 인기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김그림의 1위는 빅뱅과 f(x), 포미닛 등 쟁쟁한 아이돌그룹을 제치고 해낸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그림은 지난 7일 '너밖엔 없더라'를 공개한 직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20여일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머물며 롱런하고 있다.
한편 '너밖엔 없더라'는 작곡가 조영수의 작품이다. 브리티시 록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인상적인 노래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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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추신수, '발야구'로 5대4 승리견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 추신수(29)가 빠른 발을 앞세운 과감한 ‘발야구’로 팀의 13연승 행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추신수는 한국시간 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1안타로 미네소타전부터 8경기 연속 안타로 2할5푼의 타율을 달리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팀이 2대 3으로 뒤지던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역전의 계기가 된 우전 안타를 작렬시켰으며, 1사이후 셸리 던컨의 데드볼로 2루를 밟은 뒤 후속 올란도 카브레라의 타구가 3루수를 맞고 유격수 쪽으로 흘러나가자 홈까지 전력 질주해 동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특히 추신수는 홈을 가로 막았던 디트로이트 포수 알렉스 아빌라의 다리 사이로 발을 밀어 넣는 재치 있는 주루 플레이로 홈 플레이트를 밟았고, 추신수의 ‘발야구’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클리블랜드는 마이클 브랜틀리의 적시타 및 맷 라포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했다.
클리블랜드는 5대 3으로 전세를 역전한 뒤 9회에 1점을 허용했음에도 불구, 디트로이트의 추격을 따돌리며 5대 4로 최근 6연승을 거뒀고, 거침없는 홈경기 13연승을 기록키도 했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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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비준안, 4일 국회 본회의 통과전망
재보선 후유증으로 여권에 쇄신논란이 한창임에도 불구, 여야가 한-EU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처리에 전격 합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지난 2일 한-EU FTA 비준안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법, 농업피해 구제관련 법개정안을 동시 처리키로 합의해 오는 4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예상되며 당초 한-EU간 합의대로 오는 7월1일부터 FTA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여야는 비준안 처리의 최대 쟁점으로 거론됐던 유통산업발전법을 강화키로 하고 EU의 SSM시장 진출에 따른 재래시장의 피해를 막으려 재래시장 경계지점에서 500m로 규정된 입점제한을 1㎞로 확대하는 한편, 일몰시한 역시 종전 3년에서 5년까지 연장키로 합의했다.
따라서 국회 지경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을 이날 전체회의에 회부해 처리키로 했으며, 여야는 또 농축산업 피해대책의 일환으로 수입 농산물 때문에 국내가격이 FTA 발효이전보다 85%이하로 떨어지면 차액의 90%를 직불금 형태로 보전키로 했다.
아울러 배합사료 및 영농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율을 0%로 하는 영세율정책 역시 FTA 발효이후 10년동안 현행대로 유지키로 하는 등 세제지원 대책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가 8년간 직접 운영해온 면적 990㎡이하 축사 및 토지 처분시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키로 했고 FTA 이행기금의 정부 출연분을 5년간 1조원이상으로 설정했다.
한편 국회 외통위는 지난달 28일 전체회의에서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켰으나 민주당이 후속대책 부족을 이유로 본회의 처리를 반대해왔지만 한나라당 김무성-민주당 박지원 여야 원내대표는 교착상태에 빠졌던 협상 돌파구를 마련해 전격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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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vs"못 나가"…與주류퇴진론 후끈
4.27 재보선 참패로 촉발된 한나라당 쇄신논란이 친이 주류계 2선 퇴진론으로 번지면서 당내 계파간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지난 2일 밤늦게까지 당 쇄신 및 차기 지도부 선출 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찬회를 열었는데 예상대로 그동안 당권을 장악해온 친이계 주류세력과 소장파, 중립지대, 친박계 등의 ‘백가쟁명’식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우선 당내 소장파를 중심으로 하는 비주류 세력은 친이계의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전면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으나 주류세력은 계파화합을 통한 당력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반발했다.
특히 당권-대권분리 규정을 완화해 대권주자가 당권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과 함께 신임 지도부 선출방식, 원내대표 경선, 당정청 쇄신이 이번 연찬회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 소장파는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이재오 특임장관 등 주류세력에게 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날선 공방을 벌였는데,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의 간사 김성태 의원은 “(한나라당을) 청와대와 정부의 거수기로 만든 주류의 2선 퇴진이 필요하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다만 김 의원은 “2선 후퇴하란 말은 안하겠지만 공간을 열어 달라”며 “이 장관이 특임장관보다 교육장관으로 옮기며, 공간을 당원에 주고 인사권을 놔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했다.
반면 친이계 이군현 의원은 “이 장관이 공천을 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친이계의 2선 후퇴론은 부당하며 이번 선거 패배는 국회의원들의 공동 책임”이라고도 반박했다.
아울러 당권과 대권분리를 명확히 하고 있는 현행 당헌당규를 고쳐 대선 예비주자들이 당권에 도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제안에 대한 주류 및 비주류간 공방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친이 신지호 의원은 “힘 있는 분이 당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당권-대권 분리규정의 개정을 주장했고, 심지어 이군현 의원은 당내 친이-친박 수장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재오 장관의 공동대표 체제를 제안했지만 내외에서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더욱이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는데 친박계 중진 서병수 최고위원은 “박 전 대표가 (당무에 직접) 나서면 당청관계에 부자연스러운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내년 총선에 앞서 자연스럽게 활동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 계파를 초월한 상당수 의원들은 “총선 전에는 대선후보가 조기 가시화돼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했으며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대해선 정태근-김정권 의원 등이 대표와 최고위원 분리선출, 김세연-유일호 의원 등은 전당원 투표제를 제시키도 했다.
한편 비주류측은 당장 오는 6일로 예정된 차기 원내대표의 조건으로 청와대에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립적 인사를 거론하면서 황우여-이주영 의원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소장파 의원은 “중립성향 출마자들이 주류쪽 원내대표 탄생을 막기에 역부족이란 인식이 있다”고 우려를 드러내며 “제3의 후보가 나설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 정가 일각에선 수도권 출신 소장파의 실질적인 리더인 4선의 남경필 의원 등을 주목하는 상황이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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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농협사태 북한소행" 잠정결론… 3일 발표예정
지난달 12일 발생한 사상 초유의 농협 전산망 마비사태는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일 법조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번 전산망 해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범행주체를 비롯해 사건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정리한 수사결과를 오는 3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김영대 부장검사)는 그동안 수사결과 이번 사건이 고도로 훈련된 전문해커를 동원한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의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냈다.
특히 검찰은 한국IBM 직원의 노트북에서 실행된 서버운영 시스템 삭제명령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2009년 ‘7.7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대란’과 ‘3.4디도스공격’ 때 발견된 악성 프로그램의 구조와 작동원리 역시 유사하다는 점을 최종 확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검찰은 또 문제의 노트북과 농협 서버의 외부침투 흔적을 확인하면서 발견된 중국발 IP(인터넷프로토콜) 중 일부가 디도스공격에 활용된 IP와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단서도 확보했다.
따라서 검찰은 이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북한해커가 중국IP를 이용해 문제의 노트북에 삭제명령 파일을 심고 원격조종을 통해 농협 서버를 공격한 것으로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검찰은 농협 직원이 서버 관리상태와 보안수준 등 정보를 유출했거나 사이버 공격로를 열어주는 등 범행에 직-간접 관여여부를 수사했으나 별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검찰은 문제의 발단이 된 노트북이 외부로 반출돼 유-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과정에 바이러스에 감염돼 ‘좀비 PC’로 활용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앞서 2차례 디도스 공격관련 수사결과에선 모두 북한 체신성이 보유한 중국의 IP에서 시작됐다는 결론을 내렸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번 사건 역시 북한당국이 중국측 인터넷 회선을 임대해 농협 전산망 공격에 나선 것으로 가닥을 잡고 최종 확인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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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체제 총선’ 기대와 우려 교차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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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박근혜 신당 창당, 소설에 불과"
친박계인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은 2일 일각에서 제기된 박근혜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 “소설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을 위해 많이 고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표는 2004년 탄핵사태 직후에 난파되고 있던 한나라당의 대표를 맡아서 120석을 다시 얻게 만들었었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한나라당 지지율이 7%대에서 50%까지 올라가갔다”며 “그게 오늘날 이명박 정부의 탄생에 기초를 다져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같이 고생해서 만든 당인데 여기서 왜 신당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느냐”며 “그건 전혀 허황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중에서 소설 쓰는 사람은 많이 있다”며 “야당 측에서 여권을 분열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을 수 있고, 또 말하기 좋아하는 분들의 일일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당이라는 것은 국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고 국민적인 명분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정서가 다르다고 해서 쉽게 당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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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연찬회, "당력 모으자" 한 목소리
2일 열린 한나라당 연찬회에서는 주류와 비주류 간 다른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당력을 모으자는데는 한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이군현 의원은 “핵심은 당력을 모아야 한다. 당이 실질적으로 당력이 모아지는 방법을 찾아내면 그 다음은 쉬울 것”이라며 “최대 주주들이 공동 주주로, 공동 대표체제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옥임 원내공보부대표가 브리핑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정태근 의원은 친박계와 관련한 소견을 피력했다.
정 의원은 “2009년과 2010년에도 당의 쇄신요구가 있었지만 친박 진영에서는 침묵을 고수했다”며 “그러나 당이 있어야 친박도 있고 친이도 있다. 갈등 앞에서 침묵하기보다는 이제는 변화를 같이 주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강명순 의원은 “무상 돌풍을 잠재울 수 있는 적합한 복지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도 문제”라며 “민주당의 선심성 무상 돌풍 때문에 한나라당에서도 때로는 선심성 복지행정을 펴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제대로 된 복지행정으로 이 나라의 서민정책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진형 의원은 “무엇보다도 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요구할 것에 대해서는 치열한 요구가 필요하다”며 “지금 민주당은 모든 정책대안이라든지 모든 정치적 주장이 표에 올인 돼 있는 상태인 만큼 우리도 이에 대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전혁 의원은 “친기업정책과 친시장정책을 분리해서 시장주의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친시장주의에 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먼저 일벌백계하고 선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되고 이것을 정치권에서 요구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은재 의원은 “이번 선거의 책임론에 대해서 언급을 하자면 과연 후보가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대변했었는가, 또는 그 후보가 공천과정에서 여러 가지 당내 잡음 때문에 오히려 표를 더 깎아먹는 것은 없었는지의 자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왜 청와대와 대통령을 비난하는가”라며 “계파 간 이전투구와 같은 우리 탓, 남 탓을 하기 전에 우리 탓이 먼저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자기반성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자성을 촉구했다.
최경희 의원도 “한나라당은 응급실 중환자의 수준”이라며 “중산층도 해체되고 있고 서민정책의 주도권은 민주당이 장악한 상황이다. 과연 우리의 정책추진력이 있었는지에 대한 자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의원은 “지금 재·보궐선거를 통한 서민의 민심이 상당히 안 좋고 그 민심이 안 좋은 데에는 한나라당의 오만이 그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며 “냉철한 반성 후 미래에 선거비전을 짜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성식 의원은 “당지도부 선출권한을 당원들에게 주자”며 “지구당별로 1000명씩 당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투표권을 주는, 과거의 최병렬 대표 선거 때의 예를 살려서 이렇게 하다보면 결과로 선출된 당 대표는 수평적 당청관계를 고양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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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정치재기 선언
김경학 취재기자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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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미래희망연대 전 대표, "1만명과 함께 계룡산 동행"
신승수 취재기자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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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 미군에 의해 사살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일 TV생중계로 긴급 성명을 통해 빈 라덴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빈 라덴의 시신을 확보했으며 작전 과정에서 미군이나 민간인의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사마 빈 라덴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군의 아프카니스탄 공습에도 생존여부는 물론 행방이 묘연했던 알 카에다의 지도자였다. 미 정보당국은 지난해 8월 빈 라덴의 파키스탄내 은신처에 관한 믿을만한 단서를 확보하고 이를 추적해 라덴의 제거 작전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긴급성명을 통해 빈 라덴의 사망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대한 성과라고 강조하며 "정의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빈 라덴은 그동안 이슬람 웹사이트와 알 자지라 방송 등을 통해 미국에 대한 반감을 수차례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작전은 무인 폭격기가 아닌 지상군 투입 작전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DNA 분석을 통해 빈 라덴의 신원을 확인, 현재 미군 당국이 그의 시신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졌다. 빈 라덴의 사살 소식을 전해듣고 시민들은 백악관 앞에서 미국 국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한편 빈 라덴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부호 출신이며, 1998년 발생한 케냐와 탄자니아의 미국대사관 폭탄테러와, 2001년 3천여명의 희생자를 낸 9.11테러를 일으킨 테러단체 알 카에다의 지도자이다.
하지헌 취재기자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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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빈라덴 아들 사망…부인-아들 등 8명 체포"
테러조직 알 카에다 두목으로 9.11 테러의 배후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미군의 작전으로 그의 아들 1명 등 다른 남녀 4명도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2일 이번 제거작전을 통해 “오사마 빈 라덴과 함께 성인남성 3명을 사살했다”고 전제한 뒤 “이들 사망자 가운데 2명은 빈 라덴을 위해 일하던 급사로 추정되며 이중 1명은 빈 라덴의 아들로 보인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그는 이어 이번 작전도중에 무장한 1명의 남자가 인간방패로 내세운 여성 1명 역시 사망했으며 또 다른 여성 2명은 부상했는데, 작전 소요시간은 4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파키스탄 현지 두니야 채널은 지난 1일 새벽부터 이슬라마바드 북쪽 60km 떨어진 산악에서 파키스탄군의 수색작전으로 빈 라덴의 아들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이번 작전에서 빈 라덴의 아이 6명과 부인 2명, 측근 4명 등이 체포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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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빈라덴 사망… 美특수부대, 전격작전 펼쳐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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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오사마빈라덴 사망" 공식 발표해
월드뉴스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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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제대 앞둔 조인성에 "원 없이 사랑해라" 조언 (01' 34")
고현정, 제대 앞둔 조인성에 "원 없이 사랑해라" 조언
[SSTV l 황예린 기자] 배우 고현정이 제대를 앞둔 조인성에게 피부 관리 비법을 전했다.
고현정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현정의 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곧 제대하는 조인성에게 피부 관리법에 대해 조언을 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현정은 "젊은 남자들이여 원없이 사랑해라. 마음껏 사랑을 하면 피부 걱정은 안해도 된다"며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피부가 걱정된다면 누나 책에 연락처 적혀 있으니깐 연락해"라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의 결'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을 담은 책으로 지난 25일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발매됐다. 이 책에서 고현정은 자신만의 티 노하우와 라이프스타일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특히 평상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고현정은 이날 출간 기념회를 비롯한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같은날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고현정의 스타일 룸'을 배치해 그녀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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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