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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5년 을미년(乙未年) 희망찬 새해
정기보 취재기자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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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隨筆). 그 때 악취진동의 그 시절
수필(隨筆). 그 때 악취진동의 그 시절 구담(龜潭) 정 기 보
금세기(今世紀) 한반도의 내력은 일제 강점기에서 8. 15 해방을 맞았다.
일제 강압 침략에 빼앗겼던 푸른 숲은 황토 빛 민둥산이 되어서 돌아왔고 기름진 옥토는 대동아 전쟁에 지원물자로 탈취 당했고 그 찬란했던 일 만년 역사가 왜곡당하고 우리말 우리글마저 짓밟히고 일제치하의 친일 앞잡이들은 가진 아량과 밀고로서 한 민족을 통째로 팔아먹은 부끄러운 근대사에 넋을 잃어야 만 했다.
천년 만대로 걸쳐 지녀오던 산천의 칠보가 도륙당하고 폐광 만 남아서 살길이 막막한데 난데없는 사상대립에 휘말려 민족분단의 38선이 갈렸고 동족상쟁의 피를 흘리던 6. 25 사변 그 시절이었다.
38선 이북에서 피난민들이 남쪽으로. 남쪽으로 밀려와서 부산까지 피난민 판자촌이 산과 들 판을 빽빽이 매웠다.
울타리가 없이 평화롭게 살려던 원주민들은 도난을 막으려고 울타리를 높게 치고 굶 주림에 지친 피난민들이 때가 되면 가가호호 마다 걸식으로 연명해야 하는 전쟁과 평화 갈림길에서 필자는 초등학교 2학년이다.
필자가 다니던 성지 초등학교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UN군 미군부대가 주둔 하였는데 하야리아부대로 불렸다.
교실이 없는 배움터는 인근 야산이나 들판의 고목나무 아래가 배움터가 되었다.
곳곳에 미군부대가 주둔 하였는데 학업을 마친 어린이들은 미군부대 주위를 선회하면서 색다른 먹을거리 과자. 빵을 얻으려고 기회를 노렸다.
어떤 곳에는 보리쌀에 우유를 타서 끓어서 배부했는데 냄비를 들고 줄을 어디까지나 서서 받아오는데 보통 10리가 넘는 거리였다.
그 시절 어린이들의 모습은 생활주변이 부결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오염이 매우 심했다.누런 코물이 흘러 훌쩍거리며 옷소매에 닦고 닦아서 빤질빤질하게 말라붙었고.
머리와 속옷에는 이가 득실거렸고 대다수 배알이 하는 아이들은 배변에 거시(충)가 나와서 빼내기도 했다.
밤마다 잠자리에서 잠을 설치게 하는 빈대에 물려서 피멍이 들었다.
이렇게 최악의 생활공간이 우리의 과거사가 아닌가
미군들은 통조림과 비스킷을 군부대 철조망 안에서 던져주면 그것을 주우려고 아우성 이였다.
통조림 통이 잘못 머리에 맞으면 큰 혹이 생기기도 했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좋은 선물에 아픔을 넘기기도 했다.
미군부대 부근에서 미군 차량만 오면 “헬로 주인 껌 해부 노” 하면서 소리 높이 외치던 그 시절 미군들은 좀처럼 아이들에게 가까이 오지는 않았다.
필자의 외삼촌께서는 미군부대에서 군복세탁과 다림질을 하셨는데 그 당시 한국인들은 목욕을 잘 안 했기 때문에 악취가 나서 미국 군인들이 접근하기를 꺼린다고 말씀했는데 사실 그 시절의 동절기에는 아예 목욕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찬 물로 얼굴을 씻는 세수가 전부였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마다 악취가 심해서 접근을 꺼린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생활환경은 지난날 전란시절에 비하면 지상 천국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세계무역수지 8위권의 시대에서 88하계 올림픽. 2002 월드컵 축구를 성공리에 치렀고 오늘 날 우리나라는 세계 초고속 정보화 1위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고유의 영토 간도를 중국으로 넘겨 준 일본이 자국의 보호를 위하여 한반도에 남북분단의 38선을 갈라놓은 장본인이다.
2018년 동계 올림픽을 또다시 어떠한 음모와 모함으로 악화 하런지 모른다.
반드시 우리 힘으로 성공리에 개최되는 겨울 스포츠로 빛나길 기대해본다.
전철을 타고 서울 시가지를 다니면 가끔씩 노숙자들이 동승하게 된다.
노숙자가 입은 옷과 몸에 밴 악취가 강력하게 풍겨서 그 옛날 6.25 전란시절이 생각난다.
가능하다면 세탁과 목욕 할 수 있는 설비가 지원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능하다면 그들의 가족 찾아 가정을 함께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인의 민족성은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교훈에 잘 나타난다.
한국인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국민정신이다.
아름답고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짐하는 그림을 그린다.
정기보 취재기자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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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강을 국보로 살리자.
1967년 경부고속도로 기공식이 있었다. 고속도로 건설에 배속된 밭. 논. 임야 지주들은 폐농에 대한 저항이 소란했고 이를 따르든 정치인들은 공사 현장으로 저지농성이 빈발했다.
농민의 생계문제다.
고속도로는 놀이 객들의 이동수단이다.
많은 저지의 진통 끝에 고속도로가 준공되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 강국의 지름길이 되었다.
이후에는 고속도로 폭도 더 확장하고 우리나라 전국망으로 4통팔달 도로가 개설되었어도 그 어느 누구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UN기구에서 평가내린 지구촌 나라중의 물 부족국가로 지정되었다.
이 명 박 정부에서 4 대 강 사업이 발표되자 평생을 환경 분야로 경륜을 가진 필자도 상황을 우려하며 반대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다.
옛날을 도리 켜 생각해보자 한 보름정도 비가 없어도 농민들에게 양수기를 보급하고 대민지원단을 결성하여 농촌 일손돕기 붐이 일기도 했다.
가뭄이 심할 때 마다 도심의 식수난으로 관할 소방차가 동원되고 가뭄으로 고통 받는 시민의 고층이 말이 아니었다.
지구촌 기후온난화와 기상 이변으로 곡창지대 미국의 농작물이 극심한 가뭄으로 축산과 가축에 이르기 까지 농민들은 일손을 놓고 있다.
우리나라 4대강 저수량은 비단 홍수피해 예방으로 만 봐서는 안 된다. 2014년은 한반도 가뭄이 104년 만의 가뭄으로 기상관측상 발표되었다.
4대강의 한강 저수보. 금강 저수보. 영산강 저수보. 낙동강 저수보가 있어서 옛날처럼 양수기 공급. 가뭄대민지원이 없이 농작시기를 잘 넘기고있다.
그러나 4대강 유역을 벗어난 산간지역이나 여가 선호용 가정 농작물은 농작물 유지에 비지 땀을 흘리고 있으나 곧 해갈을 넘길것 갔다.
4대강 유지비용이 만만찮지만 전문가의 수질연구에 의해 수자원으로 인한 경제부국에 한몫을 하게 된다.
저수질 악화현상이나 생태변화 논란이 끊임 없지 만 필자의 지난 시절에 환경운동. 환경부속연구실 운영. 수질.대기. 토양오염을 실천했던 경륜으로 평가해보면 4대강 저수보의 수처리와 보존은 오히려 공사 및 처리기술전문화로 세계시장으로 수출전망이 밝게 보이기도 한다.
정기보 취재기자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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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주목하라
지금의 동전과 지폐가 돈으로 쓰이기 전, 조개껍질이나 쌀을 화폐로 쓰던 때가 있다. 비단과 같은 천뭉치도 다른 물건과 교환할 때 기준이 되는 물품, 곧 돈으로 쓰였다. 화폐는 이렇게 계속 변해온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코드가 돈으로 쓰이지 않을까.
이 막연한 생각은 ‘비트코인’이 나온 후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낳았다.
-발행 주체가 없는 돈,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자, 이 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쉽게 말해 싸이월드 ‘도토리’나, ‘네이버 캐쉬’와 같이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돈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쓰는 돈처럼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지금 이 글처럼 온라인에서 떠도는 코드일 뿐이다.
-비트코인은 발행 주체가 없는 가상화폐다
사실 가상화폐는 흔하다. 인터넷 서비스마다 자기만의 가상화폐를 만들곤 한다.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만들었고, 네이버는 ‘네이버 캐쉬’,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크레딧’, 카카오는 ‘초코’이라는 가상화폐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자기 서비스 이름 뒤에 ‘캐시’라는 이름을 붙인 가상화폐를 만든 곳은 많이 있다. 이렇게 가상화폐가 많은데도 비트코인이 특별히 주목을 받은 건, 작동 방식이 특이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주인이 없다. 특정 개인이나 회사가 운영하는 ‘캐시’가 아니다. 작동하는 시스템은 P2P 방식으로,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돼 있다. 비트코인을 만들고 거래하고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사람 모두가 비트코인 발행주다. 그 중 누구 한 사람을 콕 집어서 ‘이 사람이 주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비트코인용 계좌를 만들 때도 신분증 검사 같은 건 필요 없다. 비트코인에서는 계좌를 ‘지갑’이라고 부른다. 지갑마다 고유한 번호가 있는데 숫자와 영어 알파벳 소문자, 대문자를 조합해 약 30자 정도로 이루어진다. 한 사람이 지갑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는데, 개수에 제한은 없다. 다만 지갑을 만들 수 있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써야 한다.
비트코인은 특정 회사가 만들지도, 운영하지도 않는 덕분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쓰인다. 동영상은 비트코인의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통상 돈이라고 하면, 중앙에 관리하는 기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그 일을 한다. 돈을 얼마나 찍을지 정하고, 유통량을 조절하는 곳이다. 비트코인에는 이런 기구가 없다. 그 뜻은 돈을 찍는 기구도 없다는 얘기다.
그대신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다. 성능 좋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로 얻는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은 광산업에 빗대어 ‘캔다’(mining)라고 불린다. 또 이런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만드는 사람을 영어로 ‘마이너’(miner)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로 ‘광부’라는 뜻이다. 광부는 비트코인 세계에서 곧 조폐공사다.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 풀어야 하는 수학 문제는 꽤 어려운 편이다. 일종의 암호 풀기인데, 일반 PC 1대로 5년이 걸려야 풀 수 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캐는 전용 프로그램과, 힘을 모아 비트코인을 캐자는 모임도 등장했다.
위 방식으로 광부는 최대 2,100만 비트코인을 캘 수 있다. 2009년부터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캐기 시작해, 2013년 8월 현재까지 약 1200만 비트코인을 캤다. 한화로 약 1조5천4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앞으로 약 800만 비트코인을 캐면, 더는 캘 비트코인이 없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 총 2100만 비트코인만 나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2009년부터 비트코인 수의 증가 예상. 2100만을 넘어서면 더는 늘지 않을 것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통화량이 정해졌다는 점에서 한국이나 일본, 미국 등 각 나라 화폐와 다르다. 각국의 중앙은행과 조폐공사는 물가나 환율, 이자율 등 나라 안팎의 상황에 따라 돈을 새로 찍는다. 비트코인은 광부가 돼 수학 문제를 풀고 돈을 ‘캐야’ 한다. 광부가 아닌 사람은 비트코인을 돈을 주고 사면 된다.
비트코인의 이러한 작동 방식을 고안한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다. 그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돈을 만들 생각을 2008년 발표했다. 그리고 비트코인 작동 방식에 MIT 라이선스를 적용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그 덕분에 활동가가 많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처럼 비트코인을 거래하거나 비트코인을 캐고,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등장했다. 더 흥미로운 건,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다들 그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만 알 뿐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람 이름인지, 어느 집단의 이름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를 섞어 썼다는 점에서 두명 이상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어떤 이는 어느 정부가 만든 것일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 정도로 비트코인은 베일에 싸였다.
-현금 넣으면 비트코인으로 바꿔 주는 ATM까지 등장
도토리로는 싸이월드가 파는 음악이나 글꼴만 살 수 있고, 초코로는 카카오가 파는 아이템만 살 수 있다. 페이스북 크레딧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다르다.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는 것은 다양하다. 비트코인을 실제 돈처럼 여기는 상점과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1비트코인은 2013년 8월 기준으로 약 120달러다. 우리돈으로 13만원이 넘는다.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까지 나눠질 수 있는데 그때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100분의 1 비트코인은 1센티비트코인이다. 1천분의 1 비트코인은 1밀리비트코인이다. 1십만분의 1 비트코인은 1마이크로비트코인이고, 1천만 분의 1 비트코인은 1사토시다.
* 1 BTC = 1 bitcoin = 1 비트코인
* 0.01 BTC = 1 cBTC = 1 centi bitcoin (bitcent) = 1 센티비트코인
* 0.001 BTC = 1 mBTC = 1 milli bitcoin (mbit 또는 milli bit) = 1 밀리비트코인
* 0.000001 BTC = 1 μBTC = 1 micro bitcoin (ubit 또는 micro bit) = 1 마이크로비트코
* 0.00000001 BTC = 1 satoshi = 1 사토시
지금은 사토시까지 쓸 단계는 아니다. 1 사토시는 0.0013362원으로, 아주 적은 돈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사토시 단위까지 쓰려면 1비트코인이 약 13만원인 지금보다 가치가 더 높아져야 한다.
중앙에서 관리하는 기관도 없고 작동 방식도 영 낯설지만, 비트코인을 돈으로 쓰려는 시도는 계속 나온다.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중개 서비스로는 마운트곡스, 트레이드힐이 있다. 한국에는 비트코인코리아(buybitcoin.co.kr)와 코빗(korbit.co.kr)이라는 서비스가 있다.
비트코인컴퍼니는 비트코인으로 충전하고 비트코인으로 사는 선불카드를 만들었다. 오픈소스 블로그 서비스인 ‘워드프레스’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 중 하나로 지원한다고 2012년 밝혔다. 위키리크스는 기부금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비트코인으로 90일 동안 신혼생활을 즐기겠다는 신혼부부도 있다.
-이미지 목록
1 비트코인을 실제 돈처럼 쓰려는 아이디어도 여럿 등장했다. 비트코인 선불카드
2 비트코인을 쓸 수 있는 한 상점
-비트코인에 대한 궁금증
1. 아무나 만들 수 있으면, 익명 거래도 가능하다?
비트코인 계좌, 즉 지갑을 만들 때 주민번호나 실명과 같은 개인 식별 정보는 필요 없다. 어느 국가의 관리도 받지 않는다. 마치 현금처럼, 불법적이거나 비밀스러운 거래에 쓰인 경우도 있으며, 반면 이 점 때문에 비트코인이 익명 거래를 보장한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모든 인터넷 활동은 IP와 접속 시간과 같은 흔적을 남긴다는 걸 명심하자. 게다가 비트코인 시스템은 누구나 접속하고 들여다볼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가령 ‘1rYK1YzEGa59pI314159KUF2Za4jAYYTd’라는 지갑 주인이 누구인지 몰라도, 이 지갑의 주인이 그동안 비트코인으로 누구와 언제 거래했는지와 같은 정보는 공개돼 있다.
2.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면, 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누가 확인하나?
비트코인 거래는 6단계 인증을 거친다. 이 인증은 신용카드 회사나 은행, 결제 대행사가 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이용자가 한다. 앞서 비트코인이 P2P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말한 걸 기억하자. 거래 인증도 중앙의 기구가 아닌,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가 한다. 이때 거래 인증은 해당 비트코인이 나온 지 오래됐고, 거래 금액이 크고, 거래 데이터가 크지 않아야 빠르게 이루어진다.
비트코인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
3. 국가간 거래에 비트코인을 쓰면 환율이나 수수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비트코인으로 거래한다면 환율을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수수료는 발생한다. 비트코인으로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최저 0.0005비트코인이다. 이 수수료는 비트코인을 처음 캐낸 사람의 몫이다. 이 사람의 컴퓨터는 비트코인이 거래될 때 해당 거래를 인증하는 데 쓰인다.
비트코인은 중앙 관리 기구가 없는 대신 이렇듯 비트코인을 캐내는 사람 PC를 인증 시스템의 일부로 쓴다. 덕분에 비트코인을 2100만개 모두 캐내도, 비트코인을 캐내는 사람은 할 일이 없어지지 않는다.
거래 금액이 0.01비트코인을 넘고,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나온 지 오래됐고, 거래 데이터가 크지 않으면 수수료를 내지 않을 수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반응과 전망
비트코인에 대한 반응은 복잡하다. 미국에서는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비트코인을 모은 사기행각까지 나타났는데, 미국 법원은 이 일을 벌인 트렌든 셰이버스란 인물에게 2013년 8월 사기죄를 물었다. 이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유가증권으로 인정한 판례로 볼 수 있다. 독일 정부는 기업이 비트코인으로 거래하려면 당국의 승인을 받게 하고, 비트코인을 금액을 계산하는 단위로 인정했다. 한편에서는 미국 재무 당국이 비트코인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독일의 조치도 과세의 포석을 깔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전망도 엇갈린다. 2013년 4월 폴 크루그먼(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교수는 ‘화폐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없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반면, 페이스북과의 소송으로 유명한 윙클보스 형제는 거액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이런 일들은 세계적 언론사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게 했다. 평가와 전망이 상반되기는 하지만, 비트코인이 유례가 없는 주목을 받는 가상화폐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비트코인(위키백과)
영어: Bitcoin
비트코인 로고
비트코인 로고
중앙은행
없음
사용국
전세계
보조단위
.001 mBTC (millicoin, 밀리코인)
.000001 μBTC (microcoin, 마이크로코인)
.00000001 satoshi (사토시)[1]
기호
BTC, BitcoinSign.svg
비트코인(Bitcoin)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가 만든 디지털 통화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신, 비트코인의 거래는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개 키 암호 방식 기반으로 거래를 수행한다. 비트코인은 익명성과 공개성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갑 파일의 형태로 저장되며, 이 지갑에는 각각의 고유 주소가 부여되며, 그 주소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비트코인은 1998년 웨이따이가 사이버펑크 메일링 리스트에 올린 암호통화(cryptocurrency)란 구상을 최초로 구현한 것 중의 하나이다.[2]
비트코인은 공개 키 암호 방식을 이용해 공개된 계정간에 거래를 한다. 모든 거래는 공개적이며,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분산된 시간서버로 일련의 작업증명(proof-of-work)을 하여 중복지출(double-spending)을 방지한다. 거래 기록은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야 한다. 저장소 크기를 줄이기 위해 머클 트리(Merkle tree)가 사용된다.
비트코인은 웨이따이의 비-머니(b-money) 제안과 닉 재보(Nick Szabo)의 비트골드(Bitgold) 제안을 P2P로 구현한 것이다. 체계의 원리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2008년 비트코인 백서에 나와 있다.
주소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은 모두 임의의 암호화 키쌍을 담고 있는 지갑을 갖게 된다. 공개키는 비트코인 주소와 마찬가지인데 모든 지불의 발신자와 수신자 종단점으로 작동한다. 공개키의 짝이 되는 비밀키는 소유자만이 지불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데 사용된다. 비트코인 주소에는 소유자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익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소는 사람이 읽을 수 있게 표기될 경우 33글자 정도 되며 1rYK1YzEGa59pI314159KUF2Za4jAYYTd처럼 보인다. 비트코인 사용자는 여러 주소를 보유할 수 있고 새로운 주소를 제한 없이 생성할 수 있다. 어떤 네트워크 노드와도 접촉할 필요 없이 새로운 공개키와 암호키쌍을 간단히 생성하면 새로운 주소를 즉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사용할 일회용 주소를 생성해 사용하면 익명성이 보장된다
거래비트코인에는 현재 소유자의 공개키(주소)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 갑이 사용자 을에게 무언가를 전송할 경우를 보자. 갑은 을의 공개키(주소)를 비트코인에 추가하고 갑이 소유한 개인키로 서명한다.[4] 그 다음 갑은 이 비트코인을 적절한 메시지의 거래 내역으로 P2P 네트워크에 방송한다. 나머지 네트워크 노드들은 암호화된 서명과 거래량을 허가하기 전에 입증한다.
블록체인
기본 체인(검은색)은 시작 블록(녹색)부터 현재 블록까지 가장 긴 나열로 이루어진다. 고아 블록은(회색) 기본 체인 바깥에 존재한다.
다른 노드로 방송된 거래 내역들은 어떤 것이라도 즉시 공식적이지 않다. 블록 체인(block chain)이라고 불리는 거래내역이 있는데, 이것은 알려진 모든 거래 내역의 목록을 수집해 보관하는 것이다. 블록 체인에서 6회 이상 인정되어야 공식적인 거래가 된다. 각각의 생성용 노드들은 인정되지 않은 거래 내역을 전해 듣고 후보 블록에 수집한다. 후보 블록은 다른 것과 함께 있는[5] 파일이고 이미 알려져 있는 바로 이전의 유효블록(valid-block)의 암호화 해시를 포함하고 있다. 생성용 노드들은 난이도[6]에 의해 정해진 목표값 이하의 암호화 해시를 생성하기 위해 시행 착오를 반복한다. 노드가 그 해답을 찾으면, 노드는 네트워크의 나머지 노드에게 알린다. 새로 해결된 블록(solved-block)을 받은 노드들은 그것을 허가하기 전에 인증하고 체인에 추가한다.
결국, 블록체인은 생성자의 주소부터 현재 소유자의 주소까지 모든 암호화 기록을 갖게 된다.[7] 그래서 사용자가 이미 사용한 돈을 재사용하려고 하면, 네트워크가 거래를 거부할 수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생성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코인 생성” 옵션을 선택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누군가, 구체적으로는 블록을 생성해내는데 성공한 누군가에게 한 묶음의 새로운 비트코인을 시간당 6번 정도씩 생성해 배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소프트웨어나 같은 역할을 하는 사용자가 직접 만든 특수한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비트코인 묶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것은 금광 채굴에 빗대어 “채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용자가 코인 묶음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정해진 목표값 이하의 해시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확률과 같으며, 비트코인이 묶음당 생성되는 양은 50 BTC를 넘지 않는다. 그리고 변동분은 전 시간에 걸쳐 0으로 줄어들게 프로그램되어, 전부 2100만을 넘지 않게 된다.[3] 이 지불금이 줄어들면, 사용자들은 블록을 생성하는 노드를 구동하는 것 보다는 거래 수수료를 벌도록 유도된다.
네트워크의 생성용 노드들은 전부 그들의 후보 블록을 만들기 위한 암호화 문제를 찾아내기 위해 경쟁한다. 이 문제를 풀려면 반복적인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노드가 정답을 찾으면 네트워크의 나머지 노드에게 그것을 알리고 새로운 비트코인 묶음을 요구한다. 새로 해결된 블록(solved-block)을 받은 노드들은 그것을 허가하기 전에 인증하고 체인에 추가한다. 노드에는 표준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거나 GPU 가속을 이용하는 다른 소프트웨어가 사용될 수 있다.[3][8][9] 사용자들은 집단으로 비트코인을 생성할 수도 있다.[10]
블록 하나가 대략 10분마다 생성될 수 있도록 각 노드들은 P2P 네트워크의 집단적 연산 능력의 변화에 따라서 매 2016 블록(약 2주)마다 문제의 난이도를 재조정하게 된다.[11]
네트워크의 생성용 노드들은 전부 그들의 후보 블록을 만들기 위한 암호화 문제를 찾아내기 위해 경쟁한다. 이 문제를 풀려면 반복적인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노드가 정답을 찾으면 네트워크의 나머지 노드에게 그것을 알리고 새로운 비트코인 묶음을 요구한다. 새로 해결된 블록(solved-block)을 받은 노드들은 그것을 허가하기 전에 인증하고 체인에 추가한다. 노드에는 표준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거나 GPU 가속을 이용하는 다른 소프트웨어가 사용될 수 있다.[3][8][9] 사용자들은 집단으로 비트코인을 생성할 수도 있다.[10]
블록 하나가 대략 10분마다 생성될 수 있도록 각 노드들은 P2P 네트워크의 집단적 연산 능력의 변화에 따라서 매 2016 블록(약 2주)마다 문제의 난이도를 재조정하게 된다.[11]
거래 수수료[편집]
노드는 자신이 생성하는 블록에 거래내역을 포함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 송신자는 거래 수수료를 자발적으로 지불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거래 속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이 노드를 운영하려는 유인을 제공한다. 특히 비트코인을 생성하기가 어려워질수록, 시간이 감에 따라 블록 분량마다의 보상이 줄어든다. 노드들은 자신들의 후보블록에 포함된 모든 거래 내역과 관련된 거래 수수료를 수집한다.[3]
경제학
비트코인 경제는 여전히 기존의 경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소프트웨어도 베타 단계다. 하지만 중고차나 프리랜스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 같은 진짜 재화나 서비스도 현재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온라인 서비스와 만질 수 있는 상품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12] 미국의 전자프론티어재단과 싱귤라리티 대학에서도 비트코인 기부금을 받고 있다.[13][14] 거래 사이트에서는 미국 달러와 러시아 루블, 일본 엔화 같은 일반적인 통화와의 환전도 가능하다.[15][16] 누구나 블록체인을 볼 수 있고 거래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걸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17][18]
화폐적 차이
-총 비트코인 공급량.
제도권의 명목화폐와는 달리, 비트코인은 분산 처리되는 성질[19]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앙 은행이 불안정을 유발하는 것같이 특정 관리자가 조작할 수 없다. 비트코인의 소프트웨어는 제한된 선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지만, 이것은 예측 가능하고 모든 당사자에게 미리 공개되어 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또한 일반적 사용자들이 가치를 재분배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중앙이 통제할 수 없다.
노드간 거래는 중간에 금융 절차가 없기 때문에 환불이 불가능하다.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 상에서 지불 사실을 전파하는 노드들에게 거래 내역을 퍼뜨린다. 오류가 있거나 규칙에서 벗어난 거래는 정직한 클라이언트에 의해 거부된다. 거래는 대부분 무료지만 거래를 위한 연산을 빠르게 해주는 다른 노드들에게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의 총량은 2100만이 될 것이다. 코인 공급량은 매 4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 2013년에는 총량의 절반이 생성되고 2017년에는 3/4이 생성된다. 공급량이 그 목표에 다다르면 생산량이 없어짐으로 인해 가격 디플레이션(가치는 상승)을 경험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모두 2.1 x 1015 단위)까지 분할될 수 있으므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데 필요한 실질적 제약을 없앴다.[3] 비트코인이 모두 생산된 이후에는 거래를 위한 블록을 생성하는데 연산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 관련 연산 수수료를 경쟁적으로 모으도록 유도하게 될 것이다.
결과
비트코인은, 통화 평가절하와 사용층 감소, 정부 차원의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 같은 것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현금을 모두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20] 비트코인이 탈집권적이고 익명적인 것은 미국정부가 e-골드(e-gold)나 자유달러(Liberty Dollar)같은 디지털 통화 회사를 기소한 데에의 반응이다.[21] 아이리시 타임즈(Irish Times)의 대니 오브라이언(Danny O'Brien)은 “비트코인 경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그들은 ‘이거 합법입니까?’, ‘이거 사기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변호사와 경제학자들이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 나는 당신이 입법자들도 조만간 포함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짐작한다”라고 조사해 보고했다.[20]
2011년 2월에는 슬래시닷이 비트코인을 기사화하여 슬래시닷 효과가 비트코인의 가치와 유용성에 영향을 미쳤다.
대한민국
2013년 10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비트코인에 대해 "비트코인을 지급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전 세계의 온·오프라인 매장 수는 800여개에 불과하다"며 "한국엔 아예 매장이 없는 등 통용성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2013년 4월 비트코인 온라인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며 가격이 이틀 새 80% 폭락한 사례를 들어 "불안정한 화폐 가치 등으로 인해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지급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지급수단의 다양화가 현금통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24]
그러한 한국은행의 언급에도 불구하고, 각국 통화로 환전할 수 있는 거래소인 한국비트코인거래소가 설립되는 등 대한민국 내에서도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다.[25]
비트코인
최종 확인 버전: 2013-12-13 13: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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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external image]
오프라인에서도 비트코인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레플리카 코인. 황동에 홀로그램으로 장식되어 있다.
Bitcoin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비트코인 사용법 3.1 비트코인 지갑 만들기 4 가능성? 5 한계 6 관련 사이트
[edit]
1 개요 ¶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1]라는 익명을 사용하는 유저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화폐(암호통화)이다. 비트코인 이외에도 라이트코인(Litecoin) 등의 파생통화가 있다.
[edit]
2 특징 ¶
비트코인의 특징은 관리주체가 없으며 철저하게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가령, 이란이나 북한이 은행등의 금융거래를 통해 미사일등을 구입하면 추적이 가능하지만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하면 추적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비트코인을 달러나 원등의 실제 화폐로 환전할수도 있고, 실제화폐로 비트코인을 환전할수도 있다.
[2] 불법도박사이트, 마약등의 불법적인 자금유통원으로 사용되기도 하기때문에 정부에서는 굉장히 싫어한다.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마저 싫어한다. 이들은 실제 시장의 극단적인 자유를 좋아하지만 그것을 위해 통화의 통제, 가치 안정화가 필수적이라고 하는데[3] 비트코인은 통화의 통제를 불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 일반 화폐는 중앙은행에서 찍어내는 반면, 비트코인은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 일정량 만들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를 채굴이라고 하는데, 많은 컴퓨터가 문제를 풀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져 전체 비트코인 시스템의 보안성이 더 강화된다. 다만 점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가 개인용 컴퓨터를 수십년동안 계속 켜놓고 돌려도 풀 수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 되어 버렸다. 때문에 팀을 이뤄 채굴을 하는 이용자들(채굴 연합 혹은 mining pool)도 있으며 CPU나 GPU를 병렬 구성하여 채굴에 써먹는 이들도 심심찮게 있다.
특히 CPU보다는 GPU 병렬 구성이 더 싸게 먹히므로 이런 패기넘치는 시스템을 구성하기도 한다. 전기세는 어쩌고 심지어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채굴에 이용하는 악성코드까지 등장했다. 이곳 리그베다 위키에까지 비트코인 채굴을 하는 스크립트를 심다가 적발된 사례까지 있다! #[4] 2013년 중반쯤에 들어서는 GPU도 모자라서 아예 비트코인 채굴만을 위해 개발한 주문형 반도체와 더불어 프로그래밍 가능한 IC를 이용한 채굴 하드웨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대륙의 기상과 결합하면 이런 위엄넘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곤 한다.
이렇게 비트코인 채굴기의 성능이 날로 갈수록 올라가고, 대형 자본까지 비트코인 채굴에 손을 대는 상황이라 비트코인 채굴의 난이도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5] 또한 문제를 풀면 나오는 비트코인의 양도 대략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들어, 최종적으로는 총량이 약 2100만 비트코인에 수렴하도록 정해져 있다.[6][7] 이는 비트코인 시장에 일찍 뛰어 들 수록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후속 주자들이 이 비트코인 시장에 뛰어 드는 요인을 제공한다.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없다는 의견이 있지만, 화폐수량방정식에 대입하면 디플레이션은 커녕 인플레이션은 화폐 발행이 중단될 때까지 계속되며,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화폐나 실물 자산이 제약될수록 인플레이션은 가속된다. 상식적으로 화폐 공급량이 많으면 그만큼 가치는 하락한다. 그런데 2013년말까지의 현실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비해 디플레이션이 훨씬 크다.(...)[8] 이게 화폐 유통의 증가로 인해 실제 가치가 증가한 건지, 아니면 투기나 거품에 의해 증가한 건지는 훗날 봐야 알 것이다. 경제학자들이 확인바람.(...)
다만, 비트코인은 실물자산이 아니라 신용자산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자. 당장 비트코인을 실제 돈으로 환전할 수 없다고 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겠는가? 아, 물론 모든 화폐가 다 신용자산이긴 하다. 하지만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는 제도권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제도권의 신용 역시 받지 못하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신용은 수요공급의 법칙 정도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다.
1. 퀘스트 클리어 해야 얻을 수 있고
2. 퀘스트가 몇십명이 몇날몇일 매달릴 정도로 졸라 빡세며
3. 산출량이 정해져 있고(드랍율 낮음)
4. 인터넷의 가상화폐고
5. 현금성이 있다
이 점을 들어서 진명황의 집행검에 비유되기도 한다.
[edit]
3 비트코인 사용법 ¶
사용자들은 각각의 고유주소를 가진 지갑을 생성하고, 이 지갑을 통해 비트코인을 거래한다. 비트코인 주소는 언제 어디서나 1로 시작하고 그 뒤에 33자리의 숫자[9], 영문 대소문자들의 무작위한 문자열이 있다.[10]
지갑을 만드는 데는 이름이나 전화번호, 이메일등의 어떠한 개인정보도 필요하지 않으며 이용자들은 무려 5나유타[11]개의 지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익명성을 보장한다. 비트코인은 채굴을 통해서 얻거나 실제 화폐를 가지고, 환전사이트 등에서 환전할 수 있다.
[edit]
3.1 비트코인 지갑 만들기 ¶
비트코인은 모든 거래 체인을 P2P로 저장하므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처음부터 있었던 모든 거래 체인을 다 받기때문에 3~8시간정도의 대기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거래 체인을 받는 동안 또 누군가는 거래를 하기때문에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면 오히려 체인이 늘어나는 괴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게 귀찮으면 Electrum이라는 서버에 저장해놓고 데이터를 불러오는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된다.
Bitcoin-qt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면 지갑을 만들 수 있다.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클라이언트의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송금하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비트코인 송금이 확인된다. 그리고 송금시에 뜬금없이 수수료를 내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서(최저 0.0001비트코인) 황당할 때가 있다.(송금수수료 계산법 추가 작성 필요) 목적은 아주 적은 양을 단시간내에 여러번 송금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인데, 어쨌든 송금수수료 내야 전송된다는 팝업이 뜰 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뒤통수 맞는 기분인 것은 사실.
Blockchain에서도 만들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검색해서 해당 지갑의 거래 내역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12] 그리고 거래수수료도 마음대로 내게 되어있다.[13] 단, 비밀번호를 한 번 잊어버리면 그 지갑의 비트코인은 그 순간 당신과의 관계가 끊어져버리기 때문에 비밀번호는 잘 간수해둬야한다. 어딘가에 적어둔다거나... 역으로 비밀키를 제대로 간수한다면, 모든 것을 P2P로 모두가 저장해준다는 특성상 비밀키에서 모든 것을 복원 가능하다는 특성도 있다. 로컬 방식임에도 클라우드처럼 운용하는 것도 가능.
[edit]
4 가능성? ¶
기존의 화폐는 국가에 의해 통제되어왔다. 이해관계에 따른 환율장난질이나 양적완화, 금리조정등의 정책으로 경제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나 이웃국가들이 항상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14] 만약 비트코인이 널리 퍼지게 된다면 중앙은행의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위상도 줄어들어 미국에 종속된 국제경제의 틀을 뒤바꿔버릴수도 있을 것이다.
[15] 그리고 애초에 비트코인은 금융기관의 대출과 같은 금융의 기간간 대체 역할을 수행하는데 장애가 되는 화폐이고, 더불어 국가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 변동 억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통화정책을 쓰지 못한 국가가 겪는 문제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래로 그리스 등 남부 유럽이 겪고 있으니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세상의 모든 법정 화폐를 전부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달러를 싫어하는 중국으로서는 어쨌든 미국 달러의 대안이다. 여기는 달러를 끌어내리려고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해보기 때문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물론 이걸 100% 공식적인 거라고 믿으면 곤란하다. 이들은 인해전술로 비트코인 환율 폭등에 상당히 기여하였으며 더 나아가 중국의 어느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워낙에 조직적이라서 상장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무정부성에 경계하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비트코인의 거래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금지했다.
경제 위기로 인해 구제금융을 받게 된 키프로스 정부가 모든 은행의 고액 예금 계좌를 자국민/외국인 여부와는 상관없이 최고 40%까지 강제 징수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30불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250달러까지 찍었으나, 2013년 4월 초 100달러대로 급폭락하였다. 이후 100달러선에서 오락가락하다가, 10월 중순 뜬금없이 200달러선을 뚫더니 2013년 12월엔 1BTC 1200$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덕분에 10월 이전에 사지 않았던 사람은 피눈물, 노리고 산 사람들은 대박쳐서 여러모로 희비가 교차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 중앙은행서 비트코인을 금지한데다 바이두에서 비트코인을 금지하자 거래가가 600불대로 떨어졌다.
키프로스 위기로 인해 인지도가 높아져 대한민국 국회에서 이것이 화폐로써 어떤지 한국은행에 자료를 요청했는데, 이런 단점들 때문인지 한국은행은 비트코인이 화폐로써의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3년 12월 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파리바게트 인천시청역점에서 최초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최초 거래가 이루어졌다. #
12월 9일 우리나라 정부는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edit]
5 한계 ¶
이미 2012년 그 위험성때문에 비트코인을 만든 나카모토 사토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5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16] 그러나 나카모토 사토시가 개인인지, 집단인지, 국적은 어디인지,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으며, 더군다나 비트코인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자 '이 정도면 됐다'는 듯이 종적 자체를 감추는 등 불가사의한 면이 많다.
비트코인에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절반 이상 코인 생산을 좌지우지하게 된다면 비트코인 내에서 환율조작을 손쉽게 벌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짠 프로그램이라 프로그래밍적 오류도 있어 한번씩 비트코인 가치가 급락할 때도 있다.[17] 또한 위에서처럼 환율조작을 벌이게 되면 작전을 벌인 세력은 합당한 처벌을 받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
특히 통화로서의 비트코인이 가지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바로 가치의 급격한 변동성이다. 통화란 가치가 급격히 올라도 문제고 급격히 떨어져도 문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가 상승하면 구매력이 올라가는 것이므로 더 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과연 이것이 좋은 일일까? 천만에. 기업의 매출이 급감하고 자산 가격의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다. 이는 고용, 투자 전반의 위축을 불러온다. 반대로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구매력이 줄어드는 것이므로 자연히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당연히 해당 화폐에 대한 선호도도 감소하게 될 것이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급격한 화폐가치의 변동성은 전술한 문제점들을 극대화시킬 것이고 이는 자연히 경제적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비트코인을 옹호하는 일반의 근거들 중 대표적인 것들 중 하나가 "비트코인 가치가 처음에는 1달러였는데 지금은 300달러가 넘어요~" 라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가치가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비트코인이 통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을 의심할 여지가 있다. 또한 투기적인 수요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고 일종의 버블이 형성될 가능성도 자연히 뒤따른다는 점 역시 염려되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반대자들은 "튤립"이라고 폄하 하기도 하지만 튤립버블 현상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들의 '암묵적 합의가격'으로 수렴해서 안정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으나 합의가격이 얼마나 될지, 실제로 수렴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중국 정부가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하고 뒤이어 바이두가 비트코인 결제를 중지하자마자 3일만에 $1400에서 $600까지 떨어졌다.출처 이런 급락은 특히 비트코인의 가격 급등에 중국인들의 투기 수요가 많이 끼어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해외 송금에 수수료가 거의 없고, 구입 및 송금 시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투기 및 재산 도피 목적으로 비트코인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어떠한 법적 안전장치도 갖추지 못한 가상의 통화이다. 따라서 문제가 생길 경우 법적인 틀 안에서 조치를 받을 수 없으며 최악의 경우 비트코인에 쏟아부은 돈을 모두 날릴 수도 있다.
2013년을 전후해 비트코인과 비슷한 암호화폐[18]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아직 그 효용성이 비트코인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선점효과와 네트워크 효과가 워낙 쩔어서 파생통화의 효용성이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좀 미지수이다.
보안성 측면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자체는 아직까지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거래소는 지속적인 해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마약거래 등의 불법 밀거래용 검은돈 세탁용으로 쓰이기 시작하고 있다.(#)
한편 iOS의 경우 마땅한 비트코인 지갑이 없다. 애플사의 결제수단 독점정책 때문.
[edit]
6 관련 사이트 ¶
•http://bitcoin.org/ 비트코인 소개 사이트
•https://www.mtgox.com/ Mt.Gox - 도쿄 시부야에 기반을 둔 세계 3대 비트코인 거래소 중 하나. 원래 트레이딩 카드 거래소로 시작했다고. 달러와 엔을 포함, 16개국 통화로 거래할 수 있다. 그 덕분에 BTCChina에 거래량에서 밀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계에서는 일종의 기준으로 통한다. Tibanne이라는 회사에서 관리한다.
•https://vip.btcchina.com/ BTCChina - 중국에 자리한 세계 3대 비트코인 거래소...라기보단 명실상부 세계 최대인데, 중국 위안만으로 거래되는 등 사실상 중국 국내 전용이만 그럼에도 총 거래량이 다른 거래소들보다 훨씬 크다.
•https://www.bitstamp.net/ Bitstamp - 런던에 기반한 세계 3대 비트코인 거래소 중 하나. 다른 두 곳에 비하면 좀 밀리는 편이다.
•https://www.korbit.co.kr/ 코빗 - 원화로 거래 가능한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1%대의 경악스러운 수수료와 불안전성으로 사이트 평이 좋지는 않다. [19]
•http://www.bitcoincharts.com/ bitcoincharts - 비트코인의 거래소별 시세 추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성팔경 취재기자
2014-04-19
-
비트코인을 아시나요??
비트코인은 P2P 네트워크 기반의 분권화된 디지탈 가상화폐다.
실제세계의 화폐와 통용도 가능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분없이 구매도 가능한 모델이다.
비트코인은 세계최초의 전자금융 거래시스템이며, 동시에 중앙정부 또는 발행기관의 통제가 없는 분산구조의 글로벌 전자화폐다. 이용자들은 전세계 어디에 있든 다른이용자와 돈을 빠르고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다. 수수료가 특히저렴하다.
분권화된 구조를 위해 비트코인은 서버. 클라이언트 방식대신 이용자들 끼리 수평적으로 상호연결되는 P2P 구조로 설계됐는데, 이는 비트코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성팔경 취재기자
2014-04-04
-
“위험” 미세먼지는 지구생멸(生滅)의 중병(重病)
지구표면의 대기 이동은 고기압과 저기압의 이동과 지구자전력에서 발생되는 재트기류를 들수있다.
기압은 지구표면의 온도와 태양과의 자기력에서 생성되고있다.
그래서 지구의 대 자연은 적도를 중심선으로 하여 남북으로 온대와 한 대가 나타나고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공정에 의해 4계절 24절기로 나누어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되었다.
사막을 크게나누어 한랭사막과 열대사막을 들수있는데 한랭사막은 그린란드의 영구빙설지역을 들 수 있고 열대사막은 아프리카를 가르는 사하라사막이 가장 큰 지역이다.
사막의 발생은 가믐과 바람의 이동에 의해서 그 범위가 점차로 넓혀지고 있다.
강수량의 적은 지역일수록 지변이 사막화가 확산되고 있는데 해마다 봉철에 발생되던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요즘은 철을 따지지않고 발생되고 있어서 지구가 심각하게 중병을 앓고 있다고 봐야 한다
대기의 이동은 일기의 변화를 말한다.
바람이 없으면 장기간 차여있는 호수의 물이 썩듯이 주위환경의 공기가 탁하여 여러 가지 세균발생의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가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나라오다가 한반도에서 머물러 탁한 가시거리에 미세먼지 위험 발령이 내려젔다.
* 기상청. 황사경고 발생시 국민 행동요령은
• 가정에서
•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되, 외출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한 후에 섭취
• 식품 가공, 조리시 철저한 손 씻기 등 위생 관리로 2차오염을 방지
•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실외활동 금지
•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실외활동 금지 및 수업 단축 또는 휴업
• 축산·시설원 등 농가에서
•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시 대피시켜 황사 노출을 방지함.
• 비닐하우스 온실 및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할 것
• 노자에 방치ㆍ야적된 사료용 건축, 볏짚 등을 비닐, 천막 등으로 엎기
* 미세먼지 원인 분석
중국에서 날라오는 초미세먼지는 납성분이 1.16이며 질산염과 황산염 등의 유독 오염물질이 평소보다 최고 6.4배나 검출되고있다.
환경과학원은 평소 3-4배 농도로 관측되고 있는 수도권의 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호흡기로 걸러지지 않고 폐 세포에 곧바로 침투하는 초미세먼지가 60~80%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 지구 종말의 예상
지구사막화는 태양계중의 화성. 목성. 토성과 같이 모든 생멸이 중지될 징조 를 보이고 있다.
인간이 지닌 과학적 학식을 총 동원하여 사막지대를 초목지대화 하지 못하면 이 지구는 빠르게 종말을 맞을 수도 있다.
황사로부터 전염성 질병. 자연 생성물질 파괴가 급속도로 확상되고 있으니 하루가 급하다.
정기보 취재기자
20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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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 새해를 열면서,
갑오년 새해가 찬연히 밝았습니다.
지난 묵은 어둠 다 걷어내고서
찬연한 밝음으로 맞이하길 바랍니다.
하나의 문이 닫힐 때
하나의 새로운 문이 열린다 합니다.
계사년의 문이 닫혔고,
갑오년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말의 질주처럼 박차고 나아가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동해의 푸른 바다가 떠오릅니다.
붉게 떠오르는 햇살조차도 다 품는 바다입니다.
바다는 그렇게 거대하여도,
계절에 맞서지 않고서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더우면 더운 대로 포용하고 순응합니다.
바다는 맞서서 이기려 하지 않고,
계절이 만드는 섭리에 따르려 하는 것입니다.
태양보다도 더 거대한 크기의 바다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계절의 변화를 다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새해에 동해로 가는 이유는
붉게 동터 오르는 첫 일출을 보기 위함도 있지만,
실은 거대한 바다의 포용에 몸을 담구기 위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차가워지고 나서야,
더욱 푸른 소나무가 늠름하여 보입니다.
활엽수처럼 잎을 떨구고서 겨울을 맞이하면 쉬울 텐데,
푸른 잎으로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소나무의 겨울은 무척 힘들 것입니다.
차가움을 이기기 위하여 가동하는 열량의 소모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하여도 소나무는 즐거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천지간에 홀로 푸르기에 그럴 것이고,
그 푸름을 칭송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럴 것입니다.
차가워지고 나서야 소나무가 돋보이는 이유입니다.
혹한의 겨울이 되어야 소나무의 항상성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고마움이란 시간순서인가 봅니다.
지난 시간에 인간적인 고마움이 아무리 컸다 하여도,
현재 시간의 얕은 고마움 앞에 쉽게 변절하는 인간입니다.
잊는 것에 익숙하고 잇속을 따라 움직이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얕은 것이라 하여도 현재의 이익은 남는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우월할 수 있음은 지난 고마움을 간직하는데 있습니다.
인간의 심성이 선할 수 있음은 지난 고마움을 그리워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이미 지나갔기에 현재에 어떤 이익도 되지 않는 것이라 하여도,
인간이니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고 고마워할 줄 아는 것입니다.
지난 고마움은 지금엔 이익이 되지 않으니 쉽게 잊고
현재의 이익은 조금이라 남는 게 있으니 택하게 되는 것인가 봅니다.
더 컸던 지난 고마움을 버리고
지금의 작은 이익을 택하는 인간들이 많아지는 세상은 미래가 없습니다.
지난 시간이 있었기에 미래가 탄탄한 것이지,
눈앞의 이익만 찾는다면 모래성을 쌓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간에 쌓은 돌축의 기반이 있기에 탑이 오래가는 것입니다.
모래로 쌓은 탑이라면 바람 한줄기 불어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이 켜켜이 쌓여서,
그런 시간들에 감사하는 마음들이 있기에 삶이 풍성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새해의 새벽이면
시골마을에 하나밖에 없던 동네 우물의 첫물을 길러오던 어머니들이었습니다.
그 정화수로 기도를 올리던 어머니들이었습니다.
삼신할매께 올리고
신령님께 올리고
동네를 지키는 수호신께 올리고
오로지 자식들이 잘 되라고 기도하던 어머니들이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어머니의 기원이 있었기에
오늘 자식들이 풍족하게 살게 된 것입니다.
그 자식들이 땀 흘려 일한 덕에 국가가 부강하여 진 것입니다.
어머니에서 시작한 그 인과관계를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염원이라 하여도
볼 수 없는 기원이라 하여도 보내고 또 보내면 쌓여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머니들 덕에,
오늘 우리는 호강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살아오면서 받은 숱한 고마움들을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면 매사에 마음이 풍요로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살아가면서 할 일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
눈앞의 얕은 이익보다는 지난 고마움이 더 큰 잣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면 매사에 얄팍함이 끼어들 여지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아침
정극원 취재기자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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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갑오년(甲午年) 새 희망 새 기운 구담(龜潭) 정 기 보
정기보 취재기자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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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도 노력이 필요하다
정은상 취재기자
20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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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초원 몽골
대초원 몽골
신은 어이하여
몽골에 초원을 주었는가?
동이 터오른다.
엄중한 시간에 몽골의 초원위에 섰다.
몽골의 초원에 서면
볼 수 있음이 보지 못함과 같다.
보아서 눈에 담을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어서 눈에 담을 수 없는 것을 분간키 어렵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서는 이편과 저편의 구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초원은 깜깜한 어둠 같다.
칠흑 어둠속에서 천지분간이 어렵 듯,
초록 초원위에서는 보임과 보이지 않음을 경계 짓지 못한다.
경계 없음이 원융무애이다.
태초는 어둠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야 천지창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태초는 초원이었을 것이다.
아무것도 분간할 수 없어야 천지개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초원위에 서면
하늘이 없다.
이미 하늘속에 당도하여 있기 때문이다.
초원위에 서면
땅도 없다.
땅은 이미 하늘에 닿아 있기 때문이다.
초원위에 서면
사람도 없다.
인간은 한갓 피조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몽골의 초원에서는
하늘도 땅도 사람도 하나가 되는 것이다.
아웅다웅 다툼이 일상인 인간이
천지인 합일의 몽골 초원에서는 하늘과 땅의 격조로 승격을 하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
몽골의 초원을 밟아보지 못한 자 세상을 이야기 하지 말지어다.
몽골의 초원에 서면
인간의 모든 일들이 하나의 가둠에 불과한 것임을,
더는 가지 못할 뿐인 것이지,
그 끝간데 없이 펼쳐진 몽골의 대초원을 밟아본 자만이 세상을 본 것이다.
세상을 보았으니 세상을 이야기할 수 있음이다.
거북바위이다.
태초에는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땅인지 알 수 없는 혼돈이었다.
여기가 바다였음을,
알을 낳으려 거북이 자리를 잡자 땅이 되었다.
태초의 시간이 여기 몽골에서 시작하였을 증거하는 거북바위이다.
흙먼지가 휘날리는 거북바위이다.
너무나 숙연하여 정신이 혼미하여 진다.
태초의 시간속에서는 인간이 그러하였을 것이다.
거북바위가 걸음을 떼면 알에서 깨어난 새끼들로 번창하여 융성할지이다.
몽골의 시대가 그렇게 올 것이다.
카라호름(Kara Holm)
징기스칸의 수도이다.
세상을 호령하던 인걸인 간 데 없고,
시간만 켜켜이 쌓아올린 사원이 고스란하다.
가늠할 수는 없지만,
웅대했던 그 시간의 정신은 그곳에 있을지어다.
그리하여 형체는 허물어졌어도 사원이 고스란한 것이다.
그러하니 발을 들여 놓기만 하면,
그러하니 마음에 담기만 하면,
위로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까닭을 알 수도 없지만
카라호름에 인파가 몰리고 몰리는 것이다.
카라호름 사원에 한번 오는 것이 몽골인의 일생의 소망이다.
지친 인생은 그곳에서 치유받는 것이다.
천하를 호령하였던 징기스칸이 그곳에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죽어 징기스칸이
먼 곳 잘 볼 수 있게 하려고 그런 것이 아닐 것이다.
나(징기스칸)를 위함이 아니다.
먼 곳에서 길 잃지 말고 잘 찾아오라고 그런 것이다.
남(방문자)을 위함인 것이다.
징기스칸의 청동동상(250톤)이 웅장하게 솟았다.
동상의 웅장함은 어쩌면 징기스칸의 뜻이 아니었을 것이다.
곡해한 후세대들의 내보이고 싶어 저지른 불찰이었을 것이다.
곡해덕에 불찰덕에 징기스칸의 동상앞에 위압당한다.
시간을 잊었다.
찌푸린 미간을 때린 찬바람이 있어 새벽임을 감지한다.
잠들지 못하고서,
새벽하늘을 올려다본다.
별들이 총총하다.
철저한 혼자이다.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혼자가 되기는 처음이다.
이별하고서,
고독한 혼자가 된다.
실패하고서,
슬픈 혼자가 된다.
인생사의 일이다.
초원에 서서 새벽하늘의 별을 품은 이 순간의 혼자는 그 차원이 다르다.
지상에 머무는 인간의 일들로서 혼자가 아니라
천상에 머무는 맑은 영혼으로서 혼자가 된 것이다.
진정 혼자가 되고 싶다면
진정 맑은 영혼을 누리고 싶다면,
몽골의 초원에서 새벽에 빛나는 별을 바라보라.
그 많은 별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다가 머리위에 내려앉은 것일까.
머리위에서 폭우처럼 ?아져 내리는 별이다.
황홀함에 넋을 잃었다.
정신을 온전히 가누지 못한다.
나는 이미 세상에 없어지고 만다.
인간이니 차마 언어로서 아무것도 형언하지 못한다.
인간이 아니었다면 그 맑음을 다 표현할 방도가 있었을 것이다.
영혼조차도 흡입하는 그 순간의 광경이다.
손에 잡힐 듯 다가온 별들이 나에게 선물하여 한 것이 바로 그 순간이었나 보다.
무아지경이 되었다.
초원에 난 한 줄기의 강물이다.
그곳에 시간이 멎었다.
말은 물에 발을 담구어 시간과 소식을 얻는다.
물살을 느끼고서 세상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광풍과 함께 비가 내린다.
몰아치는 비를 기다린 말과 양떼이다.
폭풍우를 피하지 않은 말과 양들이다.
비를 맞으면서 즐거운 목욕을 하는 것이다.
명절맞이처럼 목욕을 하고서 게인 하늘을 올려다보며 히잉하면서 말을 거는 것이다.
광풍은 몰아쳐
하늘과 초원을 맑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폭우는 내리쳐
말과 양떼를 말끔히 씻어주는 것이다.
하늘이 몽골에 초원을 준 까닭은,
초원에 선 인간에게 하늘에 닿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하늘에 닿은 초원이니
초원을 매개로 하여서 인간이 곧바로 하늘에 닿는 것이다.
낮추어 겸손하여야 할 인간이
일어서서 하늘에 닿을 수 있는 곳이 몽골의 초원인 것이다.
초원에서는 일어서서도 겸허할 수 있다.
이미 하늘에 닿아 있기 때문이다.
인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누구나 일생일대에 한번은 누려야 할 순간이다.
정극원 취재기자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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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창당 조건
안철수가 창당을 할것인가. 민주당에 들어 갈 것인가의 문제 말이다.
그가 당장 창당을 하면 44.5%의 지지를 국민들이 보낼 것이라고 한다.
높은 지지다. 그가 창당을 한다면 그러나 다음 조건이 갖춰 져야 한다.
하나가 , 바로 여론의 지지다. 창당과 차기 대선 후보로서의 지지다. 바로 차기 대선후보로서 적어도 30%이상의 지지는 받아야 한다. 보통 27% 넘어야 독자 창당시 성공 하는 가능성이 높은게 한국의 정치 역사 였다. 두, 세이상의 정치 리더들의 지지도 합계가 아니다. 지도자 개인의 지지도가 적어도 그래야 한다,
결국 같은 하나의 당에서는 대선에 한명만 후보로 나아 갈것이라서 그렇다.2013년 4월 25일경 지지도 창당지지도 44.5% 이상라니 창당의 조건은 지금 맞춰져 있는 셈이다.
이를 유지 하기 위해서 이슈 메이킹, 이슈 파이팅등 적어도 국가적인 주제 이슈 발굴, 이슈 리딩, 이슈 파이팅, 이슈 연속성 유지, 신이슈의 개발로 안철수와 그밴드 들이 연주해 가야 한다. 19대 대선이 시작되는 지금부터 48개월을 이렇게 해가야 한다.
이슈를 앗기면 신당 창당은 물건너 간다. 차기 19대 대선이 시작되는 순간까지 이슈를 안철수와 그 밴드들은 장악해 가야 한다. 창당후 성공한 케이스를 보자.
1985년 2월 김영삼 김대중은 당을 만든다. 신한 민주당. 그당시에 이들 김대중, 김영삼에 대한 지지는 각각 30%에 육박한다. 그리고 이들은 이슈를 선점하고 발전 시켜서 차기 선거시기에 이르는 기간가지 이슈를 장악 한다. 그래서 창당에 이들은 성공하고 두분 다 집권에도 성공한 것이다.
둘째는 의원 본인이 적더도 50명 이상의 현역의원이 신당에 합류를 창당 전, 창당 직후에 이어서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 되야 한다는 점이다.두분의 창당은 성공한다.
세 번째는 네트워크다. 전문가 네트워크가 갖춰지지 않으면 어렵다. 4.25일 안철수 진영에서 인터넷 결사체 플랜을 발표한 이면에는 이런 네트 워크에 대한 복선이 존재 한다. 네트 워크는 정당으로 가는 인적 핵심 자원이다. 그들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정책을 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정책을 비판받고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게 되면서 국민과의 유통 통로를 만들어 낼 것이다.
그는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위해서 하려는 것중에는 식사 정치가 있을 것이다. 신당 세력들은 기존의 당에서 정치를 할것인가. 아니면 신당에서 정치적인 힘을 새로이 충전 하면서 정치를 할것인가를 안철수를 만나 포부, 정치 비젼, 대선 차기 후보로서의 자질 평가들을 듣고 판단하려 할 것이다.
이전에 문국현, 박찬종, 정주영의 국민당과 무엇이 다른 정당의 켄텐츠를 가진 정당이 그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과정을 주시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은 안철수가 여의도에서 식사시간을 의원들과 많은 대화를 할 가능성이 높다.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이미 그는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면서 한바 있다.
창당을 위해서 정강 정책을 들고, 여야당 구분하지 않고 만나서 서로 인사를 트고 정책 토론을 시작하면서 전개 될 개연성이 높다. 여야 개별 의원과의 안철수식 만찬이 시작될 개연성이 높다.
새시대는 새 정치를 , 새로운 모습의 인물을 원하는 세력의 파워가 강해 질수록 다가오는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다. 476년 서로마가 망하는 과정을 보면 리더 그룹이 다른 방향으로 가고자 하니 서로마는 다른 방향으로 가면서 다른 정치 신념과 정책 비젼을 찾아 방황한후에 새로운 세력이 바로 서로마를 접수하게 된다. 그렇다.
히틀러가 10만양병을 한후 그들을 어느 시기에 장교로 전환 하는 대규모 세력 투쟁을 거쳐서 독일은 군사 강국이 1933년 이후 가능해 진다. 서로마 제국의 리더들이 서로 당수를중심으로 대화를 나무면서 식사 정치, 만찬 정치를 일인 각개 전투 식으로 해가면서 물줄기를 틀었드라면 다른 외부 세력에 서로마는 허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안철수 창당은 쉬운 작업은 아니다. 서로마 를 혼돈으로 몰고간 흐름이 자리하던 그당시의 시대 상과 2013년의 정치 지형은 다르지만 말이다.
( KOREALO@NAVER.COM)
김준성 취재기자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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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웃음은 깨달음에서 온다
정은상 취재기자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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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픈 웃음을 웃어라
정은상 취재기자
20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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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웃어야 한다
정은상 취재기자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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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숲과 산이 황토색 민둥산으로 바뀌고있습니다.
해방이후 대한민국의 면적 99.720km 인구 2천5백만이 2013년 이후 4천8백 8십만이 되었다
해방이후 우리나라 땔감은 화목에 의존하여서 우리나라 전국의 산이 보기에 도 흉한 황토색 민둥산이었다.
민속 어 중에서 “이산 저산 다 잡아먹고 아가리 짝짝 벌린것이 뭐냐”는 말 알아 맞추기의 답이 부엌이었다.
지난 날 우리나라는 부엌의 나무 땔감으로 전국의 산들이 황토 민둥산이 되고 장마철에는 홍수범람과 산 산태에 시달려야 만 했고 계곡의 개천은 대부분이 건천이 되었다.
1960년 초년부터 전 국민 식목운동과 사방공사를 전개하고 땔감을 연탄(19공탄)으로 대체함으로서 우리나라 전국이 늘 푸른 자연으로 보전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성이 부지런 하면서 개척하는 정신력은 전 세계를 통틀어 비할바가 없으나 제아무리 힘겹고 어러웠던 고통들을 잊어버리는 버릇은 이해할수없는 국민성이기도하다.
우거진 산천초목을 노래하는 금수강산을 시인들로 부터 가슴슬레이는 자연환경이 언제까지 갈려나 걱정이 앞선다.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 일부 사업가들로 부터 우리나라 전국에서는 전원주택 붐을 틈타며 화목보일러 공급사업이 급속도록 보급되고 있다.
인터넷에 전원주택과 화목보일러 관심자들이 수십만이나 드나들고 지금 전국의 화목 땔감 시설이 불같이 실현되고 있으므로 이 되로 계속 지속되면 앞으로 5년 이후가 되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동산들은 뿕은 황토 산이 되어서 또 다시 장마철에는 홍수 범람과 산사태가 눈앞에 어른 거려진다.
비좁은 인구밀도에 40만에서 백만평의 골프장들이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전국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파손되는 가슴아픈 시련이었는데 또 다시 전원주택의 화목 땔감이 산림애호가들을 울리고 있다.
정기보 취재기자
20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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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에 유머를 담아라
정은상 취재기자
20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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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웃는 사람과 가까이 하라
정은상 취재기자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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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정은상 취재기자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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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옆으로 찢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정은상 취재기자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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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작가
정은상 취재기자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