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모 의원 , FAST 채널의 확산과 콘텐츠 유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삼성전자 ‧ LG 전자 ‧ SKB ‧ CJ ENM 등 FAST 관련 기업 및 관계 부처도 참석
정필모 “ 글로벌 경쟁 심화되는 플랫폼 분야의 우리 경쟁력 확보 필요 ”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TV 인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의 확산과 콘텐츠 유통시장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KCA)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KAIT)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 미디어미래연구소 ‧ 경희대예술디자인연구원이 주관하는 ‘ FAST 채널의 확산과 콘텐츠 유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 가 2 일 ( 목 )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
이번 토론회는 ‘FAST’ 채널 확산으로 방송 ‧ 통신 산업과 K- 콘텐츠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법률 및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발제는 김정섭 성신여대 교수가 맡아 ‘FAST 산업의 확산과 콘텐츠 유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 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토론자로는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 Plus PM 부사장 , 조병하 LG 전자 HE 플랫폼사업담당 전무 , 이창훈 SKB 미디어전략본부 콘텐츠전략담당 ,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담당 상무 ,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 강은영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과장 , 최준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이 참여한다 . 사회는 이은혜 경희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가 맡는다 .
행사를 주최한 정필모 의원은 “ 방송환경이 OTT 등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 며 “ 콘텐츠 유통 시장에서는 가입자가 상품을 해지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코드 컷팅이 일상화되고 있다 ” 고 말했다 .
정 의원은 “ 북미를 중심으로 FAST 시장이 크게 성장중이고 , 이미 삼성 TV 플러스와 LG 채널 등 우리나라 기업들의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다 ” 며 “ 향후 기술 발전에 따라 스마트 TV 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자율주행 자동차 등으로 영역이 넓어질 수 있다 ” 고 전망했다 .
또한 정 의원은 “ 우리나라 기업들의 FAST 채널이 확산되면 , 경쟁력 있는 우리 K- 콘텐츠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안정적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다 ” 면서 “ 이번 토론회에서 K- 플랫폼과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설적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