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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본산, 금학양평해장국, 안산역사(1번 출구)에 문을 열다. 30년 해장국을 끓인 장인이 내는 한결같은 맛. 2022-10-17
정득환기자/논설위원 iperi01@hanmail.net
금학양평해장국이 지난 12일 4호선 안산역사(1번 출구)에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만 원 한 장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는 고물가 시대에 그 한 장이면, 배를 그득 채울 수 있는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식당이 문을 열었다.

안산역을 오가는 안산시민들에게는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맛의 본산, 금학양평해장국, 안산역사(1번출구)에 문을 열다.


30년 해장국을 끓인 장인이 내는 한결같은 맛.


 


  금학양평해장국이 지난 12일 4호선 안산역사(1번 출구)에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위 사진 참조).

 

만원짜리 한장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는 고물가 시대에 그 한 장이면, 배를 그득 채울 수 있는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식당이 문을 열었다.

 

전철 4호선 안산역을 오가는 안산시민들에게는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이번에 문을 연 금학양평해장국은 해장국 장인 최병국 회장이 갚은 고뇌 끝에 내린 결단이 한몫 했다. 한동안 그 운영권을 놓고 분쟁이 일어나 황량했던 이곳이지만 그 입지를 생각할 때. 이곳에 식당을 연다는 것은 기회비용의 측면에서 결단이 필요했다.

 

 어쩌면 최 회장의 이 결단은 안산시민을 생각하는 최 회장의 너른 품 때문이었다고 해도 좋다. 최 회장 결단의 이면에 조력자가 있긴 하다. 식당업에는 문외한이지만, 최 회장을 만나 요식업의 사회적 기여의 점에 깊은 공감을 가진 탓에 최 회장이 이곳에 금학양평해장국집을 열도록 큰 도움을 준 것이다.


 술을 좋아하는 송 회장으로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볍게 소주잔을 기울이기에는 금학양평해장국만한 것이 또 없다고 본 것이다.

 

사실 금학양평해장국의 주재료는 신선한 소의 피를 굳힌 선지와 소의 첫 번째 위인 양으로 두 재료 모두 철분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다(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참조). 이 때문에 금학양평해장국을 자주 먹게 되면 정력과 기운을 북돋우는 한편 피로회복, 양기부족 해소,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소 양의 경우 그 손질에 어려운 단점이 있다. 최 회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여 맛이 한결같은 금학양평해장국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최 회장은 의정부 장암동 7호선 장암역 인근, 의정부에서 포천으로 향하는 축석고개 인근, 화성 비봉 금탑휴계소 기타 인천 등지에 금학양평해장국집을 열고 손님을 맞고 있다.

 

이번 문을 연 금학양평해장국 전철 4호선 안산역사(1번 출구)에는 휴일에는 무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 옆에 위치해 있어 주차하기가 매우 용이해 가족 동반 외식 장소로도 그만이다.

 

 안산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금학양퍙해장국 문을 연 최 회장, 그의 따뜻함 마음이 안산시민에게 전해졌으면 한다.

 

 특히 안산지역은 반월공단(단원구 효자동)을 끼고 있어서 외국인 노동자들 또한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들의 삶에도 금학양평해장국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 최 회장의 바람이고, 이번 금학양평해장국을 연 이유이기도 하다.

(금학양평해장국 연락처 031-491-2349)


2022.9. 정득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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