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들어 촛불에 맞서 탄핵을 반대하는 주말 맞불 집회에서 보수단체의 태극기 물결이 촛불을 눌렀다.

경찰추산에서도 처음으로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 숫자가 촛불 숫자를 앞섰다고 밝히고 있다.

보수단체들의 모임인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은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코엑수 앞에서 탄핵반대,탄핵무효 구호를 외치며 제8차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태극기 시위대 1백십여여 만명은 강남대로 박영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코엑스 앞에서 탄핵 무효시위를 펼쳤다.

수 킬로미터 탄핵반대 시위행진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태극기 물결속에는 성조기도 함께 있었고 한미 동맹을 강조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것이 진정 국민의 여론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특히 남녀 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이 지킨나라 우리들이 지킨다는 표어를 들고 시위에 참가 하기도 했다.

이날 애국시위 군중속에서는 JTBC 태블릿 PC 등,허위사실에 근거한 엉터리 탄핵이라는 여론으로 들끌었다.

이것이 들통나니 시위 군중들은 증거로도 내놓지 못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수수로 몰아가며 억지 짜맞추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