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서장 윤경돈)는 8일 경찰서 5층 누리홀에서 서장및 각 과장, 시민경찰학교 입교생 32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사상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 이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질서의식 함양과 방범의식 제고등, 민․경 협력치안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앞으로 6일 동안 4시간씩 경찰의 전반적인 업무소개와 생활법률, 교통사고 처리절차등 총 20시간이상을 교육받고 지구대 지역경찰관과 합동순찰 등 현장체험을 하게 된다.

▲ 사상경찰서 윤경돈서장과 각부서 과장

윤경돈 사상서장은 “입교를 진심으로 축하 하며 교육과정을 통하여 사상의 치안체제와 경찰활동을 습득하여 민,경협력치안의 동반자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