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회운영위, 이병기 비서실장 야당 비판적 공세 바로 일축 청와대는 국회 무시한적 없고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 발언은 국민편에서 당연.. 2015-07-04
박교서 evergra@paran.com
3일 국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민 원내대표)는 청와대 이병기 실장 등 참모진들을 상대로 업무보고와 결산심사를 펼쳤다.

이날 국회운영위원회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이후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당내외의 사퇴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야당소속 의원들은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거취문제에 대해서 찍어내기에 나서는 것이 국회를 무시한것이 아니냐고 날카롭게 공세를 펼쳤으나 이병기 실장은 이같은 발언은 비약이며 청와대가 국회를 무시한적이 없다고 즉각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당의원들은 유승민 운영위원장을 호칭하면서 우리위원장이라는 보기 드문 호칭을 쓰기도 했다.

유승민 국회운영위원장은 야당의원들이 대통령과 청와대 간부들에게 말할 때 국회차원에서 예의를 갖춰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유승민 국회운영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후 이병기 비서실장과 운영위원장 실에서 잠시 독대하며 대화를 나눴으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3일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을 상대로 국회법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압력,메르스사태와 관련된 질의와 답변 내용 영상을 편집하였음)

전체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