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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이틀째 인사청문회 대북한 5.24조치 그대로 유지,박대통령 방미 연기가능성 부정적 답변 2015-06-10
박교서 evergra@paran.com
국회는 6월9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틀째 이어 갔다.
이날도 새로운 이슈가 될만한 의혹은 없었다.

다만 황교안 총리 후보자는 오전에 있었던 청문회 답변에서 청호나이스 횡령 사건의 주심인 대법관과 고등학교 동기동창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건을 맡은것에 대해 사려깊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야당의원들은 동사건의 변호업무를 맡으면서 황교안 총리 후보자가 선임계를 내지 않은 문제를 갖고 이틀째 따져 물었고 황후보자는 법인에서 수임한 건으로 자문만 했지 직접 변론은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수임료에 대한 탈세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리하게 질의를 펼쳤으나 황후보자는 그런 사실이 없었음을 소상히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대북한 5.24 조치 해제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서도 국민감정과 북한의 상응하는 조치가 없는한 5.24조치는 유지 돼야 함을 밝혔다.




또 메르스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 문제가 연기될 가능성 문제도 여러 상황을 참고해야 하나 연기 가능성도 단정적으로 답변을 피해갔다.

(9일 오전에 있었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내용 일부를 영상스케치로 편집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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