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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행사 제창곡이 될 수 없다 15개 보수단체 대표회원들 국회 정문 앞에서 성토 2015-04-09
월드뉴스 webmaster@worldnews.or.kr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는 시스템클럽 지만원 박사를 비롯한 15개 보수단체 대표들이 모여 정의화 국회의장을 상대로 목청을 높이며 성토 했다.

이유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7일 12명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임을위한 행진곡"을 5.18행사에서 제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한데 따른 항의의 표시였다.

정의장은 이날 이들 야당 국회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임을위한 행진곡의 임은 광주정신이며 제창을 통해 갈등과 분열이 아닌우리 사회의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 기념곡의 지정 여부를 떠나 5.18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대해서 지만원 시스템클럽 회장은 '임을위한 행진곡은 김일성이 황석영과 윤이상을 불러다 제작한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주제곡이다,대남모략 영화이자 대남공작용 영화다,따라서 이런 북한영화의 주제곡을 우리 국가가 기념곡으로 제창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만원 박사는 이어 5.18은 북한특수군 600명이 남남전쟁을 유발시켜놓고 이를 남침전쟁으로 연결하기 위해 벌인 벌인 고도의 이간작전이었고 거기에는 독자적인 광주시민의 시위나 민주화운동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 단체는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종북좌익철결단,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서북청년단, 나라사랑실천운동, 자유민주행동, 청년광장, 반국가교육척결연합, 자유민주수호연합,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실향민중앙협의회, 장논객연합, 시스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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