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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인형 스티브의 웃음칼럼 (51) 2012-10-07
정은상 stevejung3@gmail.com
▲ 웃음경영전문가 스타강사 "스티브정"
개그콘서트 정여사 코너에 등장한 브라우니 인형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개설한지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은 페이스북 페이지 팬fan 숫자가 17만 명을 훌쩍 넘었고 브라우니 인형을 찾는 사람이 많아 품절이 되었을 정도라고 한다.

웃음을 주려는 개그작가들과 개그맨들의 노력은 정말 칭송 받아 마땅하다. 이런 소재 하나를 코너에 끼워 넣고 계속해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솜씨가 놀랍다.

이렇게 웃음에 필요한 소재는 우리 주위에 널려있다. 아주 특별한 분장이나 소품으로만 웃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작은 것으로부터 상식을 뛰어넘는 반전이 가미될 때 웃음은 자연스럽게 피어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우리의 눈에 익숙한 배경을 이용하고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댄스를 섞은 노래와 춤이 빌보드 2위를 차지하고 조만간 1위에까지 오를 전망이며 강남스타일을 패러디parody한 각종 스타일 유튜브 동영상이 연일 만들어지고 있다. 페러디가 많아지니 원곡 강남스타일의 인기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웃음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아주 거창한 계획을 세워 웃음을 시작하려 하지 말고 그냥 일상 속에서 작은 일로부터 웃음거리를 발견하고 활용하라.

비록 인형이지만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있는 브라우니 인형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인형 자체라기보다 정여사 코너의 스토리텔링 덕분이다. 우리의 삶에 웃음을 포함하는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섞으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행복해지지 않을까? 브라우니 파이팅^^<웃음경영전문가 정은상 "스티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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