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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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환 칼럼]<미리가 보는 2017 대선 현장> 제19대 대통령, 누가 대통령 되나.
제19대 대통령, 누가 대통령 되나. 대한민국 대통령은 아무나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나. 내년 곧 2017년 12월이면, 헌법에 규정된 대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선출한다. 아직 1년 이상의 기간이 남긴 했지만, 많은 이들의 이름이 이미 차기 대선의 잠룡들이라면서 거론되고 있다. 반기문(직위 및 존...
2016-10-02 정득환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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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환 칼럼]박 대통령, ‘적극적 통일정책’ 전개하나.
박 대통령, ‘적극적 통일정책’ 전개하나. 지난 71주면 8.15 경축사에 이어 1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박 대통령은, 김정은 정권과 북한 주민 및 군인을 분리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한 강경 발언을 또 했다. 박 대통령의 적극적 통일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주민과 군인을 향해 “...
2016-10-01 정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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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과 부정청탁의 경계
부탁과 부정청탁의 경계 말 많고, 탈이 많을 것 같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등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오늘(2016.9.28.)부로 발효됐다. 그 논의가 시작된 지로부터 5년여 만이다. 이법이 시행됨으로써 우리사회가 부패와 특권의 시대를 종식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튼 것만은 분명...
2016-09-29 정득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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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환 칼럼] 다들 “국민만 보고 간다 ”더니.
다들 “국민만 보고 간다.”더니. 작금의 현실 정치 행태를 보면, 이 땅의 정치는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이다. 자본주의적 경쟁이 아니라 특권적 경쟁이 이 땅의 정치를 망치고 있다. 다들 “국민보고 간다.”더니, 국민만을 보고 가기는커녕 자신들의 입지(立志)만 보고 간다. 이 탓에 이 땅의 정치는 죽었다. 죽...
2016-09-27 정득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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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환 칼럼] 우병우 민정수석을 위한 변명.
우병우 민정수석을 위한 변명.우 수석, 실정법 위반부분은 없어. 이 땅에 털어 먼지가 안 날 고위 국민이 있기는 한가? 개발 년대를 살아온 이 나라 국민들의 삶에는 먼지가 묻어 있기 마련이다. 다른 글에서 여러 번 말해왔지만, 이명박 정부 초기 인사검증에 나섰던 한 인사가 한 말이 있다. 장관을 비롯해 주요 공공기관에 ...
2016-09-25 정득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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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환 칼럼] 모병제 단견일 뿐이다.
국방의 의무와 모병제 차기 대선에서 젊은 기수론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모병제’를 주장해 국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의 이 주장은 과연 법적 타당성과 우리의 안보환경을 고려할 때, 적합한가? 우선 우리헌법은 국민의 4대 의무 중에 하나로 ‘국방의 의무’를 분명하게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2016-09-09 정득환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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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환 칼럼] 2016년의 여름 날, 더워도 너무 덮다.
2016년의 여름 날, 더워도 너무 덮다. 이 땅의 폭염(暴炎), 이건 분명 대수롭지 않게 넘길 일이 아니다. (무)더워야 여름 날인 것은 맞다. 그리고 여름 날엔 때론 폭우도 내려야 하고, 또 때론 태풍도 불어와야 한다. 한반도의 여름 날은 늘 그랬다. 그러나 올 여름 날은 예년과 크게 다르다. 더워도 너무 덮다. 그저 참아 넘길 수 있는 무더위...
2016-08-18 정득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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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환 칼럼] 6.25 66주년,통일은 단합된 국민행동의 산물일 수밖에 없다.
통일은 단합된 국민행동의 산물일 수밖에 없다. 성장기에 입에 달고 산 ‘통일’이라는 말이 근년 정말 무겁게 느껴진다. 그것은 이 민족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세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통일대박 이론’이 있지만, 통일이 되면 그에 따른 한반도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 동북아는 물론이고, 급기야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
2016-06-25 정득환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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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환 칼럼] 브렉시트, 세계경제 길을 잃다.
세계경제, 길을 잃다. 브렉시트 투표 최종 결과, 탈퇴 51.9% VS 잔류 48.1%로 43년 만에 영국 EU 탈퇴 결정 소위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를 결정할 국민투표가 23일(영국 현지 시간) 영국에서 실시됐다. 이 선거에서 영국 국민은 최종 51.9 VS 48.1 곧 3.8%P 표차로 블렉시트 곧 EU(유럽공동체) 탈퇴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영국 국내 정치상황...
2016-06-25 정득환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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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환 칼럼] 부(富)는 권세(權勢)가 아니다.
부(富)는 권세(權勢)가 아니다.富는 名譽를 지킬 수 있어야 빛을 발한다.
부(富)를 권세(權勢)로 여기다 혼줄 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몽고식품(간장)의 김만식 회장이 그들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운전수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켰고, 끝 내 국민 앞에 머리를 조아렸다.
이 외...
2016-05-15 정득환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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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국회의원,금융당국 조직 개편 관련 입장문
·윤한홍 국회의금융당국 조직 개편 관련 입장문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야당 무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하루 전 ‘금융위 해체’를 논의하더니,‘금융위 존치’와 ‘야당과의 협의’를 전제로 진행했던 청문회가 끝나기 무섭게 ‘금융위 해체’를 공식화했습니다.민주당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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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농특위-농축산연합회 새 정부 농정과제 현장 해법 모색
대통령 산하 농특위-농축산연합회 새 정부 농정과제 현장 해법 모색한국농축산연합회 간담회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는 8일(월)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를 설명하며 농업·축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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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원봉사센터,(주) 마이하우스와 업무협약 체결
2025년 09월 09일-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는 ㈜마이하우스(대표 이채은)와 지난 8일 대구 마이하우스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마이하우스는 앞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이불 100채를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나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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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 아동수당법 지급 개정안 확대 법안 발의
황명선 의원 , 아동수당법 지급 개정안 확대 법안 발의지급 연령 확대해 기본수당 10 만원 , 출생 순위 차등해 추가수당 최대 10 만원 지급황명선 의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논산 · 계룡 · 금산 ) 이 9 일 ,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18 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 한부모가족 아동에 추가수당 10 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 아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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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현대판 음서제’ 근절 위한 「채용절차 공정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미애 의원, ‘현대판 음서제’ 근절 위한 「채용절차 공정법」 개정안 대표발의 - 장기근속자·정년퇴직자 친족 우선·특별채용 강요 행위 금지-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부과-“귀족노조 특권적 관행, 청년 좌절감 심화…정정당당한 경쟁 환경 마련”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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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성명서,비상대책위원장으로 조국을 추천한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들을 규탄한다.
[성명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조국을 추천한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들을 규탄한다. 조국혁신당은 최근 당내 성비위 사건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조금 전 조국혁신당이 조국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처사이며, 피해자를 두 번 짓밟는 몰염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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