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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4 14:46
'반지' 끼고 손 소독제 바르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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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A.>매일 손 소독제와 핸드크림을 사용 중인 20대 입니다. 핸드크림을 바를 때는 반지를 빼고 바르는데, 손 소독제도 반지를 빼고 사용해야 하나요? 외부에서는 번거롭고 반지를 빼다 잃어버릴까봐 그냥 반지를 낀 채로 사용합니다. 다만 반지의 광택이나 기스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봐 걱정이 됩니다. 반지를 낀 채로 손 소독제를 사용해도 정말 괜찮은가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사용이 이젠 일상이 됐다. 손 소독제는 사용 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핸드크림을 발라 보습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혹시 손에 반지를 끼고 두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지 확인해보자. 소중하고 의미가 담긴 반지를 오래 착용하려면 주의가 필요하다.



◇반지 낀 채로 손 소독제 사용해도 되나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반지에 주로 사용되는 금, 은, 플래티넘 등의 소재는 손 소독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양손에 반지를 꼈을 경우 다른 손에 낀 반지가 서로 부딪혀 흠집을 낼 수 있다. 이럴 땐 반지를 빼고 손 소독제와 핸드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골든듀 광고홍보팀 김지현 부장은 "반지의 밴드 소재보다 진주나 에메랄드 등 보석류가 손 소독제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부장은 "특히 산호나 진주와 같은 유기질의 보석은 손 소독제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보석을 건조하게해 표면 손상이나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 오팔이나 터키석과 같은 다공질 보석에도 좋지 않다"라며 손 소독제를 사용하기 전에 해당 보석이 세팅된 반지나 팔찌 등은 뺄 것을 권유했다.



◇반지에도 유해물질 묻지 않나요?…관리 법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밖에서 손을 씻지 못하는 경우 손 소독제를 사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반지를 빼고 사용하면 반지에만 유해물질이 계속 묻어 있을 수도 있다.

반지는 번거롭더라도 손을 씻을 때 함께 관리한다. 따뜻한 비눗물에 반지를 담궜다가 헹구고 손수건이나 폴리싱 천으로 가볍게 닦아내면 된다.

반지를 다시 착용할 때는 손에 핸드크림이 충분히 스며들었는 지 확인한다.



◇다이아몬드·진주 반지, 어떻게 관리하죠?


/사진=골든듀고가의 다이아몬드나 진주 세팅 반지를 오래 착용하려면 각각 주얼리에 맞춘 관리가 필요하다.

골드와 플래티늄 반지는 미온수와 중성세제로 세척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관리한다. 광채가 떨어진 화이트 골드는 폴리싱 처리와 로듐 도금 처리로 마모 흔적과 광채를 회복시킬 수 있다.

김지현 부장은 "흠집이 나거나 광택이 떨어진 반지는 구입한 매장에 방문해 폴리싱과 로듐 도금을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화학 물질에 민감한 진주는 화학변화를 유발할 손 소독제뿐만 아니라 피부에서 나오는 땀과 유분, 크림이나 향수 등의 화장품과 과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

진주 반지는 착용 후 세지 않게 문질러 닦아 주면 광택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부드러운 천에 싸서 케이스에 담아 보관한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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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영의 오늘의 뉴스 다이제스트]

[오마이뉴스 엄경영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환담하고 있다.
ⓒ 남소연

 6월 4일 헤드라인…
 
▲다음 대선이 1년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선주자들 동정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낙연 의원은 국난극복 순회간담회, 이재명 경기지사는 언론인터뷰,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후비전, 김부겸 전 의원은 당권도전으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통합당 대선주자들은 잠잠했다. 홍준표 의원, 안철수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오세훈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 야권 대선주자들은 사라지고 김종인 비대위원장 얘기만 이슈가 됐다. 그는 기본소득을 공식 제기했다.

▲김 전 의원과 정세균 국무총리 연대설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만난 후 김 전 의원이 당권도전을 공식화했다는 것이다. 이 의원 중심으로 흐르던 민주당 전당대회가 돌연 활기를 띄고 있다. 김 전 의원 뉴스도 부쩍 늘고 있다.
 
▲이 지사는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불공정에 대한 분노가 자신의 정치 동력'이라고 말했다. 젊은층에 호소력 있고 시대흐름을 적절하게 터치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가 왜 타고난 정치인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SNS에서 교회발 집단감염을 언급하며 3밀(밀폐·밀접·밀집된 시설) 자제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한숨 돌리나 했더니 아니었다'고도 했다 ▲청와대가 'MB 녹색성장 장점은 수용할 것'이라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기본소득 구체적 논의는 이르다'며 청와대가 선을 그었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청와대 'DLF(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사태 검사·제재 문제없다'… 한숨 돌린 금감원을 한국일보가 썼다.
 
▲'역대 최대' 35.3조원 3차 추경… 나라빚 반년새 111조원 증가를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국가채무 840조원… GDP 대비 43.5% OECD 절반 이하 수준을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올해 추경 60조원, 국가채무비율 마지노선 50%대로 후퇴를 한국일보가 1면에 썼다 ▲쿠폰(8대 할인 소비쿠폰) 1684억원을 쓰면서 기업투자 진작엔 인색하다고 국민일보가 1면에서 다뤘다.
 
▲정부는 올해 '한국판 뉴딜'에 5.1조원을 투입하고 전국 초중고에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9.4조원을 적립한 고용보험기금이 2년새 반토막났다 ▲'긴급' 무색해진 노숙인 재난지원금을 한겨레신문이 전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49명 늘어난 가운데 수도권이 48명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덮친 폭염… 숨 막히는 방역을 서울신문이 1면에 전했다 ▲당국은 '어린이 괴질 의심 2건 모두 코로나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재미 한인 과학자가 개발한 백신에 국내 임상시험을 허가했다.
 
▲'징용소송' 일본제철 국내자산, 처분 초읽기를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혼돈의 미국, 워싱턴 육군 1600명 배치·뉴욕 77년만의 통금을 다수 언론이 비중있게 다뤘다 ▲'우리가 플로이드다' 세계 곳곳 연대 시위를 경향신문이 전했다 ▲중국 언론은 '한국 G7 참여가 별 의미 없다' 평가절하 했다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이 15일 종료된다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가 준공됐다.
 
오늘 여의도 정치권은…
 
▲여야, 기본소득 입법경쟁 속도전을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민주당 일각에선 2차 재난지원금이 거론되고 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빵 먹을 자유론'을 거론하며 기본소득을 공식화했다 ▲민주당의 5일 본회의 강행 방침에 통합당은 '단독 국회는 불법'이라고 반발했다 ▲질본이 '청'으로 승격되고 복지부에 보건차관이 신설됐다 ▲민주당은 K브랜드위를 설치한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주 52시간제 보완을 요청했다.

▲'지역순회 이낙연, 선거운동 시작?'을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김부겸 전 의원이 정 총리를 만난 후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고 한국일보가 썼다 ▲이해찬-김종인이 만나 신경전을 벌였다 ▲177석만 믿고… '선' 넘는 여당을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통합당·국민의당은 민주당 윤미향 의원 윤리위 제소를 추진한다.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국세청은 스타벅스코리아에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수소경제·드론·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규제 35건을 해소했다 ▲금융위는 영세가맹점엔 주말에도 카드사 대출을 허용한다 ▲금감원은 작년 사업보고서 절반이 재무사항 미흡이라고 밝혔다 ▲이재갑 고용부장관은 김영란 대법 양형위원장을 만나 '산재 사망사고 양형기준 상향'을 요청했다 ▲산자부는 광주·울산·시흥 3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K-드론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권익위는 '군 복무 중 스트레스' 자살을 '보훈보상자'로 인정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2050년 탄소배출 0' 기후비전을 발표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불공정에 대한 분노가 내 정치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검찰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다 ▲검찰수사심의위는 시민위→심의위 2단계로 논의하며 검찰은 따를 의무는 없지만 대부분 수용한다고 조선일보가 썼다 ▲이재용 판 흔들기… 구속 갈림길에 시간 벌고 동정론 '노림수'를 한겨레신문이 1면에 전했다 ▲검찰 이어 재벌개혁에 나선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상법 개정안 재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고 세계일보가 전했다 ▲KBS는 여자 화장실 몰카 사건을 사과했다.
 
오늘 세계경제와 우리 기업은…
 
▲세계 주요국 증시가 고점 대비 90% 수준을 회복했다 ▲미국은 EU와 영·인도·이탈리아 등 9개국 디지털세를 조사한다 ▲중국 5월 자동차 판매가 12% 증가했다 ▲EU가 기업 사냥 '차이나머니'에 빗장을 건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감원, 투자 축소…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 살벌한 구조조정을 조선경제가 1면에 썼다.
 
▲한국은행은 기업 매출이 4년만에 역성장하고 3곳 중 1곳은 이자도 못낸다고 밝혔다 ▲경제는 바닥인데… 증시 '불안한 랠리'를 파이낸셜뉴스가 1면 보도했다 ▲LG전자·KT·LG유플러스 AI 동맹이 탄생해 삼성·SKT·카카오 연합과 경쟁한다 ▲SKT는 언택트 그룹면접을 실시한다 ▲독일 4사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오늘 문화예술은…
 
▲영화 '기생충'이 대종상 5관왕에 올랐다. 이병헌, 정유미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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