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슬픈 추석맞이 (2) 구담(龜潭) 정 기 보
고풍(古風)은 민족을 지키는 미풍양속(美風良俗)입니다.
동양인이 서양풍습의 노예가 되어
차례제사는 미신(迷信)이라고 배척하고
민속 날 외유(外遊)하는 자
민속 일에 외출부제(外出不在)하는 자
뒷설거지 귀찮아 꺼리는 모습
와 ~ 귀가 다 막히는 현실
모두가 그렇다면
민속 절은 없어집니다.
무슨 잘못을 저지르는지 모르면
세월이 용서하지 않고
반드시 댓 가를 치르는 것
말세(末世)요 망국(亡國)이었다.
슬픈 추석한가위를 맞으며
대(代)를 이어주신 조상님을 위해
정성을 다한 차례상차림
정성껏 기원 드리는 아름다운 풍습
우상(偶像)이 아닙니다.
인간의 도리(道理)입니다.
가문(家門)의 내력을 배척하며
외세(外勢)의 풍습에 빠지면
내 가정 내 가문의 멸문지화(滅門之禍)가 아닐까.
너 죽고 나죽자 하면
못할 것도 없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슬픈 추석맞이를 보며
참. 한심한 처지
어찌 할 바를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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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3725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