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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중국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나? - 중국은 한국의 생존과 자주 독립에 대한 최대의 위협 국가 이다. -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도 쿼드(quad)에 참여해야 한다.
  • 기사등록 2021-08-06 22:07:04
  • 수정 2021-08-18 2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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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웅 논설위원


 한국인들은 중국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나?

 

중국은 한국의 생존과 자주 독립에 대한 최대의 

 위협 국가 이다. 

 

위의 축약한 2가지는 중국이 한국에게는 우호적이며 선린적인 이웃이 아니라는 의미 이다.


특히 대만의 작가 보양이 지적한 중국인들의 성향을 보면 아래와 같은 고질적인 병폐가 남아 있다고 그의 저서 추악한 중국인에서 기술 했다.


* 남을 배려하지 않으며 극도의 이기주의자들이고 

*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고 

*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우기려는 성향이 강한 것 이 중국인이 고치기 어려운 병퍠다.

* 세계 어디를 가도 중국인이 모여 살고 있는 지역을 발견 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은데 중국인이 사는 지역은 한결 같이 불결하고 시끄럽고 중국인 자신들도 아주 더럽다. 

 

이처럼 중국인의 이미지는 불결하다는 것이 일반이다.

외국인 살고있는 이웃에 중국인이 이사를 오면 그 외국인은 다른 데로 이사를 간다는 사례는 흔하다고 한다. 

 

지금 미국과 중국은 무역 전쟁을 진행 중이다. 무역전쟁의 양상은 매우 치열하다. 양국 사이에서 한국은 곤혹스런 입장에 처해 있는 것이다. 동북아 정세가 외교적으로 이렇게 복잡하고 선택의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한반도를 거론할 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지정학적인 면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외교사에는 불변의 금언이 있다. 원교근공이다. 우리는 이것을 지키면 외교에서 실패는 없을 것이다. 한때 중국을 전략적 동반자라고 주장한 정치인이나 학자도 있지만 그 반대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학자들도 있다. 


하지만 과거나 현재도 중국이 우리에게 동반자적 행동을 보여준 적이 있는가? 현재 한국은 안미경중이 현실이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적하는 말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나라와 친교를 맺어야 하는가? 한반도에 영토적 야망이 없고 중국의 위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중국 견제에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국가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한 미동맹이 중국의 위협에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대항할 수 있는 자세와 기개가 필요하다. 만에 하나 중국이 한국을 손보기 위해 무력를 휘두른다고 해도 무리는 당당히 무력으로 맞서야 한다. 


한 중 간의 전쟁이 터질지라도 중국은 결코 남한을 점령하지 못하고 한국군과 전투를 벌일 경우 중국인민해방군의 병력만 대량 희생된다는 것을 중국군부도 알고 있을 것이다. 또 한국은 압록강을 건너 중국 땅으로 진격하는 전략은 물론 아니다.


또 하나 현 체재상 중국이 전쟁을 수행할 경우 중국 내부의 소요로 중국이 폭망의 길을 걷게된다는 것이 학자들의 평가다. 따라서 한 중의 무력 충돌의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중국 몽은 한국에게 무엇인가? 


한마디로 목숨 걸고 막아야할 악몽이다. 중국의 패권 시대는 ‘신형 조공 관계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 미동맹 해체가 중국 몽 실현에 필수적이다. 과거 중국 지도부의 한 인사는 미국만 없다면 남한은 벌써 손좀 봤을 것이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중국은 남한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중국 몽 실현에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한 미동맹이 약간만 흔들려도 중국은 때는 이때다 하고 달려들 개연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우리는 한시라도 잊어서는 않된다. 그리고 중국은 자국의 이익과 부합되는 범위 내에서만 한국의 주권을 인정한다. 

 

이제 중국의 강압과 패권적 횡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어디에 보혐(동맹)을 들 것인가?


한반도에 영토적 야욕이 없고 중국의 위협 인식을 공유하고 중국 견제에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국가.

악마와도 동침할 수 있다는 현실주의적 자세가 필요하다.


한 미동맹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중국이 한국을 겁박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도발이라고 분명한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한 미 일 3자 안보협력을 추진해 운용하는 것이 중국 견제에 필수적이며. 인도 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도 쿼드(quad)에 참여해야 한다. 


우리 민족에 있어서 중국은 불가근 불가원 이다. 가까이할 수도 없고 멀리할 수도 없는 것이 이웃한 중국 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국력이며 막강한 군사력뿐이다.

 

글: 이팔웅 논설위원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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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S방송 프리랜서 시사해설 담당
    -시니어저널 신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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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뉴스 논설실장/보도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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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뉴스 보도기획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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