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뉴스=오명진]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26일 달서구청과 함께 ‘기능상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용판의원)
대구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김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서구병 지역에 있는 기능상실 전통시장 5곳에 대해 문제점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대책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로 김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대구 달서구 지역의 기능상실 시장은 총 6곳으로 이 중 5곳이 김 의원 지역구(달서구병)에 몰려있다. 이들 5개 시장의 총점포수는 444개지만 실제 영업을 하는 점포 수는 26개로 단 5.8%에 불과해 상황이 아주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달서구丙 기능상실 시장현황]
시장명 | 총점포수 | 영업점포수 | 비고 |
송현시장 | 78 | 8(10.2%) | 기능미약 |
송남시장 | 51 | 5(9.8%) | 기능미약 |
구마종합시장 | 146 | 6(4.1%) | 기능미약 |
본리시장 | 53 | 2(3.7%) | 기능미약 |
달서종합시장 | 116 | 5(4.3%) | 기능미약 |
합 계 | 444 | 26(5.8%) | - |
※출처: 대구광역시청
또한, 김 의원은 지역 테마파크인 이월드(대표:유병천)를 방문해 대구시 신청사가 복합 행정타운으로 진행됨에 따라 두류공원 일대를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민간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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