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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5 08:45
[詩] 전란(戰亂)의 역사 속에서
글쓴이 : 구담
조회수 조회 : 13,567

[詩] 전란(戰亂)의 역사 속에서        구담(龜潭) 정 기 보


나 자신에게 물었다.
만물의 영장 인간에게는
과학이 행복을 위한 문명의 창조입니까 ?
과학이 인류 종말을 부르는 악마의 무기입니까 ?
인간이 최종 선택해야할 삶의 갈림길이다.

인간세계에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세상을 위하여

운명의 수호신이여 !
모든 게 다 선의의 믿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죽이고 뺏으며
인간이 저지르는 욕망이
서로 속이고 속고 사는 기나긴 역사를 보면서

나 자신에게 물었다.
신앙과 믿음들이 힘겨루기 하는 세상.
인간은 왜 ?
전쟁의 씨앗을 뿌리고 거두며
공포와 불안을 조성 하는가 ?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젊은 청춘들에게
사랑과 따뜻한 정을 그리는 마음은
사정없이 흩어지고 사라져갔다.
의지했던 믿음마저 무의미한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운명의 수호신이여 !
오직 나와 나의 가족 지킴이로 버티는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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